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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자존심 스토케 유모차의 구매 팁 공유.


스토케 유모차, 고급 디럭스 유모차의 대명사죠.

이제는 약간 보급 고급 디럭스 유모차가 되버렸지만, 비싼 유모차하면 스토케가 떠오르는 것은 기정 사실입니다.


보통 스토케 유모차는 2가지 모델을 많이 사용하는데, 각 모델의 비중은 아래와 같아 보입니다.


60%는 익스프로리



[장점] 

1. 타 모델에 비해 높은 시트 위치로 아이와 더욱 가깝게 마주 볼 수 있음.

2. 타 모델에 비해 우아해보이는 시각적 효과


[단점]

1. 정가가 가장 비쌈

2. 실용성이 떨어짐 - 장바구니가 작고, 트레일즈 및 크루시에 비해 내구도가 약함


[색상]

블랙과 블랙/그레이 멜란지가 많이보임. 

간혹가다 레드가 보이는데 약간 떨이 산것같은 느낌이 듬.


30%는 크루시 


[장점]

1. 익스플로리 대비 넓고 내구성있는 장바구니(정말 환태평양급)

2. 넓은 장바구니(대박 장점이라 2번 설명. 이마트가도 장바구니 필요없고, 단단함)


[단점]

1. 익스플로리의 아우라가 나지 않음.

2. 없음.


[색상] 

블랙과 블랙/그레이 멜란지가 많이보임.

 

10% 트레일즈



[단점]

이 모델을 선택하는 맘들은 보통 활동성에 주안점을 많이 둠.

집 앞에 정원이 너무 커서 하루에 한시간 이상 걷겠다가 아니면 추천하지 않음.


왜냐하면, 큰 바퀴로 인해 승차감이 떨어짐.

승차감이 떨어지는 것은 디럭스 유모차로서는 큰 결격사유.


구성품과 조립+ 악세서리



레인커버와 모기장이 들어가긴 하는데 많이 사용되지 않습니다.

추가 구성으로 컵홀더와 우산이 있는데, 컵홀더는 매우 유용합니다.


제품을 받았을 때의 기본 구성품의 조립은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처음에는 버튼이 나름 많이 달려 있어 고생스럽습니다.


준준형 크기의 SUV를 타는 저로서는 조립이나 트렁크에 넣는 부분에 대한 불편함은 크게 없었습니다.


스토케의 방풍커버, 방풍커버


스토케의 방한커버(윈터키트)는 가격이 사악합니다.

직구로 보니 크루시 기준으로 20만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구매가능합니다.


다만, 저는 방한커버는 구매하지 않았고, 대신 방풍커버를 보았습니다.


맘네스트, 와우베이비에서 주로 판매하며, 사용해보니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와우베이비의 방풍커버는 생각보다 김이 잘 껴서 아이가 밤에는 무서워합니다.

방한과 방풍의 차이는 누빔이나 아니냐의 차이가 크고, 둘다 정품대비 실요성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맘네스트 제품]


[와우베이비 방풍커버]



요즘, 스토케 크루시가 단종예정에 있습니다.

트레일즈와 크루시의 장점을 모아 새로운 제품을 만들 계획이라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백화점에 가보면 스토케 제품들이 진열상품으로 많이 나와있는 것 같습니다.

백화점 행사를 잘 노리면 오히려 베이비페어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더라구요.

(그렇게 사서 너무 행복한 1인)


이것으로 엄마의 자존심 스토케 유모차의 구매 팁 공유를 마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클릭 부탁드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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