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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AirPods), 애플의 효자템 - 장단점, 중고가, 배송, 볼륨조절 방법, 이중탭


애플의 아이팟이 출신된지가 조금 지났습니다.

기대 반, 우려 반이었던 제품인데, 오히려 개봉기는 호평 일색인 것 같습니다.


저 역시 혹하여 구매하였는데, 배송까지 8주가 걸려, 마치 차를 기다리는 것과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정가가 219,000원인 아이팟. 

누가 구매하나했는데 제가 구매하네요.

그것도 배송기간 8주 기다려서.


일단 아이팟을 꺼내보니 구성품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아이팟 본체와, 충전케이스, 케이블.


아이팟의 크기가 작으니, 당연히 배터리의 용량도 한계가 있고, 당연히 저전력 MCU를 사용하여 효율성을 극대화시켰지만,

그럼에도 1회 충전 시 5시간 밖에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꽤나 큰 단점입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충전케이스를 통해 보관시 에어팟을 충천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충전 케이스의 충전도 필요합니다.

케이스는 재질이 좀 특이하여 보관 시 유의해야 스크래치 발생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중고가
의 경우, 기다림의 기회비용때문인지 출고가 219,000원보다 높은 가격[26-30만원(미개봉), 24~26(개봉)]에 형성되어있습니다.



좀, 신기하였던 점은 기존의 무선 아이폰과 달리 별도의 전원 ON/OFF 없이 케이스에서 바로 빼면 '두둥' 소리와 함께 사용가능한 점인데요.

블루투스 페어링 방식이 아닌 W1 근거리 통신방식으로 더욱더 페어링 속도가 올라갔다고 합니다. 


기존의 제이버드의 무선 이어폰의 경우 Power on/off 소리가 너무 짜증났는데, 그런부분이 없는 것은 너무 다행입니다.



음질에 대해서 평가하면 제이버드의 무선 이어폰보다는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시중의 뱅앤올룹슨이나 LG전자의 무선 이어폰보다 좋은지는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또한, 분실의 경우도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에어팟 스트랩을 판매하고 있는데, 굳이 이걸쓰면 에어팟을 쓸 필요가 있을지요.

에어팟 자체로 잘 빠지지 않아 분실이 어려운 제품입니다.



아이팟이 많은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있는데요.

바로 '시리'를 통해서 볼륨을 조절해야한다는 부분입니다.

에어팟을 이중탭하여 "볼륨 높여줘" "볼륨 50%로 해줘" 와 같이 말하면 음량 조절이 가능합니다.


[방법]

아이팟케이스 Open - 설정 - Bluetooth - 기기목록 클릭 후 아래와 같이 설정.


당연히 애플와치와도 연동이 되며, 아이폰, 애플와치와 멀티페어링을 지원합니다.

(멀티 페어링은 상당히 매력적인 옵션이지만, 다른 기기와의 멀티페어링은 아니기 때문에 독보적인진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장점은 애플유저라면 손쉬운 사용과, 괜찮은 음질, 휴대성이며, 단점은 가격, 배송기간, 시리를 통한 볼륨조절 정도이네요.

애플빠, 앱등이라면 감수해야겠죠.


이것으로, 에어팟(AirPods), 애플의 효자템 - 장단점, 중고가, 배송, 볼륨조절 방법, 이중탭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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