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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김기덕 감독 별세

Latte_papa 2017. 9. 8. 08:40

김기덕 감독 별세, 김기덕 감독 작품, 프로필 확인하기


영화 '맨발의청춘'으로 유명한 영화계 원로 김기덕 감독이 폐암으로 나이 83세에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김기덕 감독이라고 해서 최근 '김기덕 여배우 이은우' '뫼비우스 하차 여배우' '김기덕 고소 여배우'등의 검색어를 보유하고 있는 동명이인의 김기덕 감독의 새로운 소식인가 했는데, 이렇게 영화계 원로의 김기덕 감독의 별세 소식을 들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김기덕 감독은 지난 4월 폐암 진단을 받고 투병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향년 83세에 별세하였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11시라고하는데요, 고인의 명복을 빌며, 짧게나마 김기덕 감독 작품과 프로필에 대해 확인해보겠습니다. 



[김기덕 감독 프로필]

출생 : 1934년 11월 06일

사망 : 2017년 09월 07일

직업 : 영화감독

성별 : 남성

데뷔 : 1961년 영화 '5인의 해병'

학력 :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 졸업


[김기덕 감독 경력]

- 대한민국예술원 연극·영화·무용분과 회장

2003.03 ~ 2005.02 제4대 부산예술대학 학장

2001 서울예술대학교 영화과 명예교수

1998.03 ~ 2001.02 서울예술대학 학장

1995 대종상영화제 집행위원

1993 대종상영화제 본심 심의위원

1993 공연윤리위원회 비디오 심의위원



1989 대종상영화제 본심 심의위원

1986 ~ 1988 공연윤리위원회 영화 심의위원

1984 대종상영화제 본심 심의위원

1980 영화검열심의위원회 위원

1978 ~ 1998.05 서울예술전문대학 영화과 교수

1973 ~ 1975 한국영화인협회 감독위원회 부위원장


먼저 김기덕 감독 작품으로는 1961년 영화 ‘5인의 해병’으로 데뷔 후 ‘영광의 9회말’ ‘맨발의 청춘’ ‘용사는 살아있다’ 등 16년간 약 60편이 넘는 작품들을 연출했습니다. 



김기덕 감독 대표작은 신성일, 엄앵란 주연의 ‘맨발의 청춘’을 비롯해 SF영화 ‘대괴수 용가리’ 그리고 ‘용사는 살아있다’ ‘124군부대’ ‘친정어머니’ 등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마지막 영화인 '영광의 9회말(1977년)' 이후에는 서울예술대학에서 후진을 양성하면서 '바드레(1988년)', '포구의 황혼(1989년)' 등 TV 드라마를 연출하기도 하였습니다.


실제로 그는 이러한 공로로 인해 1962년에는 제1회 대종상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했으며 2003년에는 옥관문화훈장을 받았습니다.



김기덕 감독은 교수로도 재직하였는데 그는 서울예술대학 영화과 교수로도 재직했으며 대종상 영화제 심사위원, 공연윤리위원회 영화·비디오 심사위원, 서울예술대학 학장, 제4대 부산예술대학 학장, 대한민국예술원 연극영화무용분과 회장 등을 맡았을 정도로 영화계의 중요인물입니다.



김기덕 감독의 가족(유족)으로는 부인 안숙영 씨와 아들 김영재ㆍ김영기 씨, 딸 김은아 씨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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