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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밤 줄거리&원작,

장항준 감독 & 아내 김은희 작가 작품


장항준 감독을 아실 것 입니다. 대한민국의 영화/드라마 감독, 작가, 배우, 교수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죠. 최근 영화 '기억의 밤'을 통해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영화 '기억의 밤'은 장항준 감독이 손수 각본을 쓰고 연출까지 도맡아 화재가 되는 영화로, 개봉 전부터 상당한 화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시나리오가 워낙 출중해서 넷플릭스를 통해 개봉하게 되었다는 후일담도 나오고 있을 정도이죠.


'기억에 밤'은 특이하게도 '기억의 밤 원작, 기억의 밤 실화 여부' 대한 연관검색어가 많이 달리는데, 이렇게되면 원작이 영화가 되는 것이겠죠? 



기억의 밤은 11월 29일 넷플릭스에서 개봉된다는데 2017년 말 정말 기대되는 영화 중 하나 입니다.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및 예고편]



새 집으로 이사 온 날 밤, 정체불명의 괴한들에게 납치된 형 유석.

동생 진석은 형이 납치된 후, 매일 밤 환청과 환각에 시달리며 불안해한다.


납치된지 19일째 되는 날 돌아온 유석은 그동안의 모든 기억을 잃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돌아온 뒤로 어딘가 변해버린 유석을 의심하던 진석은 매일 밤 사라지는 형을 쫓던 중 충격적인 사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두 남자의 엇갈린 기억 속 감춰진 살인사건의 진실을 찾아야만 한다!


[영화 기억의 밤 1차 예고편]

[영화 기억의 밤 2차 예고편]



[기억의 밤 등장인물 및 감독]


[장항준 감독 간략 프로필]


이름 : 장항준 

출생 : 1969년 9월 17일 (나이 48세)

고향 : 서울특별시

가족 : 배우자 김은희, 슬하 자녀 1녀(딸)



학력 : 휘문고등학교 -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학사

데뷔 : 2002년 영화 '라이터를 켜라'

소속 :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현직 : 디지털문화예술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 영화감독



'기억의 밤' 영화 개봉을 앞두고서 일까요?



장항준 감독과 배우 김무열은 20일 '비정상회담'에 출연하게 되는데요.



이번 방송에서 장항준 감독과 김무열은 “잊혀져 가는 것들을 모두 기억하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상정해 각국을 대표하는 G들과 ‘잊혀진 기억’에 관련된 다채로운 토크를 진행합니다.


물론 대 주제인 "잊혀져 가는 것들을 모두 기억하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도 흥미로운 주제이지만, 스릴러 장르 작가계의 거장인 김은희 감독의 남편인 장항준 감독과 배우 윤승아의 남편인 김무열은 충무로 대표 잉꼬 부부인만큼 아내들의 내조를 자랑하는 모습도 매우 관심이 갑니다.


그렇다면 장항준 감독의 아내(부인) 김은희 작가는 어떤 인물일까요? 



장항준 감독의 아내 김은희 작가는 예능작가 시절 3년후배 부사수로 만났다고 전해집니다. 



예능에 나올때 항상 부인 이야기를 많이 하고 스스로 아내에게 사랑받고 산다고 자부할 정도이며 금슬도 좋다고 전해집니다. 



김은희 작가의 작품으로는 싸인, 유령, 쓰리 데이즈, 시그널 등이 있습니다.


 한국 드라마에 보기 힘든 전문적인 분야의 소재를 가지고 스릴과 서스펜스가 넘치는 각본을 쓰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지요. 싸인에서는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가 함께 작업하기도 하였습니다.



[김은희 작가 작품]


위기일발 풍년빌라 (2010)

싸인 (2011)

유령 (2012)

쓰리 데이즈 (2014)

시그널 (2016)

킹덤 (2018)



이번 장항준 감독의 '기억의 밤'은 아내 김은희 작가가 인정한 시나리오라고 자랑할 정도라고 하는데요. 



장항준 감독은 '시그널' 등 여러 스릴러 작품을 집필한 아내 김은희 작가에 대해 "김은희 작가가 '기억의 밤'에 대해 '오! 이거 재밌다!'라고 하더라. 잘 될 것 같냐고 하니까 '잘 될 것 같다'라고 해줬다"라고 전해집니다.


특히 부인 김은희 작가에 대해 "되게 깐깐하고 대본에 대해서는 결벽증이 있을 정도로 치밀한 사람이다. 스릴러라는 장르에 대해서 평가가 인색한 작가다. 그런데 그렇게 좋게 평가해줘서 기분이 좋았다"라고 전했는데요.



정말 기억의 밤. 더보고 싶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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