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테러 사건, 911 테러를 떠올리게하여 더욱 충격 뉴욕 맨해튼 도심에서 31일 오후 테러 가능성이 의심되는 차량 돌진사건으로 20명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해 미국 사회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오후 3시 5분께 맨해튼 남부 챔버스 스트리트 인근에서 트럭 한 대가 자전거 도로로 돌진해 최소 8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습니다. 특히 이 사건은 9.11 테러 악몽을 다시 떠올리게 했는데요. 그 이유는 2001년 9.11 테러가 터졌던 월드트레이드센터 부근에서 일어났다는 점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 뉴욕 테러사건이 미국 어린이들의 대표적인 축제일인 핼러윈데이에 발생했다는 점이 더욱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범인은 체포되었으나 범행 이후 "알라신은 위대하다"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이번 뉴욕 테러로 사상자도 최소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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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1.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