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총리 사표
황교안 총리 박승춘 보훈처장 사표 문재인 대통령은 황교안 국무총리와 박승춘 보훈처장의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새 정부 내각 구성에 필요한 인사 제청권은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행사할 전망입니다. 황교안 국무총리의 사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박근혜 정부 인사의 사표를 처음으로 수리한 것입니다. 황교안 전 총리는 '사회 대통합'을 강조하며 떠났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새 정부가 자리 잡을 때까지 자리 지켜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요청하였으나 황교안 전 총리는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 것이 좋겠다'라고 답변했다고 합니다. 이로서 황교안 전 총리는 2016년 12월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가 가결되어 2017년 5월 9일까지, 약 5개월 간, 대한민국의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고 사임하게 되었습니다. - 박승춘 전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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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 12. 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