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7017 개장 뜻 의미 개장행사 일정
서울로가 20일 개장합니다.
서울로 7017은 서울역 고가도로이기도합니다.
1970년에 준공된 서울역 고가차도가 노후되면서
고가차도 활용 방안으로 2015년부터 시작된
공사가 약 2년여 만에 완료되었습니다.
2017년 새롭게 바뀐 모습의 서울로가
20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데요.
이에, 20일과 21일 서울로 개장행사를 합니다.
서울로 개장행사의 주요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서울로 7107의 모습을 살펴보니,
빌딩숲 사이로 훤히 트인 길 위에
많은 원형 화분이 놓여있고,
특히 이곳에 서면 서울역과 숭례문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서울로 7017의 뜻과 의미는 무엇일까요?
- 서울로 고가도로를 개조하여 만든 보행 공원
- 서울로 고가도로는 서울역을 끼고
퇴계로와 만리재로, 청파로를 이어주는
총길이 938m, 폭 10.3m, 높이 17m의 고가차도로
1970년 8월 15일 개통했다.
- 즉, 이렇게 노후화 된 서울고가도로를
개조해서 만든 공원이 서울 7017입니다.
서울 고가도로는 과거 어떤 곳이었을까요?
서울 고가도로의 역사, 과거와 현재
- 1970~1980년대 남대문시장과
청파동과 만리동 봉제공장 등
상인들이 상품을 싣고 나르며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데 든든한 다리 구실
- 하지만 1990년대 이후 노후화돼 안전성에 문제
- 1998년 9월부터 13톤 이상의 화물트럭 운행을
제한하고 매년 보수공사를 실시
- 2004년에는 서울역 앞 교차로로 진입하는 램프를 철거
- 2006년 실시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그 안전성이 D급 상태로 판정돼
2008년에는 서울역 고가도로 철거와
주변도로 개선 계획을 수립
- 2009년에는 예외적으로 허용돼 오던
노선버스와 공항버스 등의 운행을 전면 통제
- 009~2012년까지 서울역 고가도로 철거와
주변도로 개선사업 설계용역을 수행
[뉴욕의 하인리이 파크]
- 서울시는 2014년 미국 뉴욕의
‘하이라인 파크’를 모델로 서울역 고가도로를
‘사람’ 중심의 녹색 시민 보행공간으로
재생시키겠다는 구상
-> 박원순 시장의 서울역 7017 프로젝트
편의시설도 많이 있고, 보행로도 구상되어 있어
앞으로 시민들의 발걸음이 나아질 것 같습니다.
벌써 서울로 주변의 야경과 편의시설, 주변개발일정 등
많은 연관검색어가 뜨기 시작했는데요.
관심이 많은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 서울로 7017 편의시설
- 서울로 7017 뷰
- 서울로 7017 보행길
새롭게 탄생할 서울고가도로가 기대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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