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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윤석열 검사 프로필

Latte_papa 2017. 5. 19. 11:19

윤석열 검사 프로필 서울중앙지검장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서울중앙지검장에 


윤석열 대전고검 검사를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검사는 2013년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팀장을 맡아 


수사를 진두지휘하다가 '항명 파동'에 휘말려 


수사 일선에서 배제된 뒤 대구·대전고검 등 


'한직'으로 전보된 이력이 있으나,


박영수 특별검사와 함께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한 


수사팀장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윤석열 검사 임명에 화색인데요.


아래와 같은 댓글을 남겼다고합니다.



검찰개혁 끝났다. 윤석열이면 믿는다”


“이제 제자리를 찾았으니 


국민을 위한 칼을 제대로 휘두르기 바란다”


“진심 사이다 인사”


그렇다면, 윤석열 검사에 대해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윤석열 검사 프로필


[출생] 1960년 12월 18일, 

[고향] 서울

[소속] 대전고등검찰청 검사

[직업] 검사, 전직 변호사

[성별] 남성

[학력] 서울대학교 졸업, 충암고등학교 졸업

[경력]

- 대전고등검찰청 검사

2014.01 대구고등검찰청 검사

2013.04 ~ 2013.12 제55대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 지청장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1부 부장검사

- 대검찰청 중수2과장

- 대검찰청 중수1과장

-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 지청장

- 대전지방검찰청 연구관

-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 부부장검사

- 부산지방검찰청 검사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검사

-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 검사

- 대구지방검찰청 검사

1991 제33회 사법시험 합격


사실 윤석열 서울지검장이 오늘 임명된 것은


어제 '돈 봉투 만찬 파문'으로 전 이영렬 서울지검장이 


사의를 표명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언론에서는 이번 인사조치가 최근 ‘돈봉투 만찬’ 등으로 


흐트러진 검찰 조직의 분위기를 쇄신하는 동시에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추가 수사와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라는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고합니다.


그렇다면, 돈 봉투 만찬 사건이란 무엇일까요?



한마디로 요약하면, 


우 전 수석에 대한 검찰의 


'봐주기 수사' 논란이 있던 시절, 


중앙지검장이 상급기관인 법무부 간부에게 


돈봉투를 건넨 사건입니다.


돈봉투 만찬사건이란(상세)


이영렬 전 지검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가 


연루된 국정농단 사건의 수사를 진두지휘한 


검찰 특별수사본부장이었으며, 


차기 검찰총장 유력 후보로 거론됐었다.



검찰·법무부 등에 따르면 


이 지검장과 노승권 1차장 등 


특수본 소속 간부 7명은 


지난 4월21일 서울 서초동의 한 음식점에서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 


이선욱 검찰과장(1과장), 


박세현 형사기획과장(2과장), 


법무부 검찰국 간부 3명과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특수본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각각 구속, 불구속기소한 지 나흘 만이었다. 


이 자리에서 안 국장은 수사팀 간부들에게 


70만~100만원이 든 돈봉투를 건넸다. 



이영렬 전 지검장도 법무부 검찰국 1, 2과장에게 


100만원씩의 격려금을 지급했다.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의 검찰 개혁을 


응원하신다면, 아래 공감하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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