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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강경화 딸 위장전입

Latte_papa 2017. 5. 22. 06:40

강경화 딸의 이중국적 문제와 위장전입에 대하여


강경화 유엔 사무총장 정책특보가 화제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그녀를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1977년 KBS 영어방송 프로듀서 겸 


아나운서로 활동하였다가,


외무고시를 합격하지도 않고, 


1998년 김대중 대통령 때 외교부 국제전문가로 


특채된 이력이 있는 인물입니다.


- 강경화 후보자 프로필


하지만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딸의 이중국적 및 위장전입 문제'가 있어 


현재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 강경화 후보자 딸 '위장전입과 이중국적문제'


청와대는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결격사유를 이야기하며, 아래와 같이 밝혔습니다.


"1984년 강경화의 미국 유학 중에 태어난 장녀가 


이중국적자이며, 2006년 미국 국적을 선택하여 


한국 국적을 이탈하였다. 



장녀가 미국에서 1년 간 고등학교에 다니다가 


2000년 2학기에 한국으로 전학을 오면서 


1년간 친척 집에 주소지를 둬서 


위장전입한 사실도 확인됐다”


1984년에 태어난 딸이라면 


딸의 나이는 올해 나이는 34살입니다. 


그녀의 남편 연세대학교 이일병 교수는 


딸의 문제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합니다.


[강경화 후보자 남편 이일병 교수 프로필]



 "(1984년 미국 매사추세츠) 유학 당시 딸을 낳아 


아이가 이중국적이 됐고, 


성인이 됐을 때 딸 스스로 미국 국적을 택했다"


하지만 최근 그녀의 딸이 자신의 국적을 다시 


한국 국적으로 변경하겠다는 의견을 


아래와 같이 내비쳤습니다. 


 "엄마가 외교부 장관을 하는데 딸이 미국인이면 


미국과의 외교에서 이해충돌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까, 


이런 부분을 딸에게 설명하자 


흔쾌히 다시 한국 국적으로 바꾸겠다고 했다"



이일병 교수는 딸의 위장전입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의견을 밝혔습니다.


위장전입에 대한 이유 역시 '엄마의 입장'에서 밝혔죠. 


그는 아래와 같이 딸의 위장전입에 대해 밝혔습니다.


큰딸이 미국생활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경쟁이 치열한 한국 고등학교에 가는 것에 부담을 느꼈다"


"엄마로서는 본인이 정을 붙였던 모교라면 


딸에게도 그나마 낫지 않을까 싶었던 듯하다"


청와대가 이런 문제를 알면서도 


그녀를 발탁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녀는 이런 문제에도 역략을 평가받아 


발탁되었다는 후문입니다.



네티즌들은 이 부분에 대해 갑을론박이 심한 상태입니다.


크게 '위장전입은 큰 딸의 문제'라는 것과 


'정치인 자녀의 이중국적 문제'로 봐야한다는 


입장이 맞서고 있는 것이지요.


실제로, 강후보자의 딸이 1년간 친척집에 


주소를 둔 것이니 미성년자일 때 


위장전입이 발생한 것이고,


이일병 교수도 밝혔듯이 


'엄마'의 입장에서 한 일이니 


논란거리는 맞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일병 교수 역시 위장전입은 


명백한 잘못이라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을 바로잡기 위한 


노력(한국국적으로의 재변경)과 


그녀의 이력과 능력을 볼 때 우리는 고민스러워집니다.


왜냐하면 문재인 정부 역시 과거 


위장전입과 병역면탁 등,


'5대 비리'관련자의 고위공직 임용 배제를 


약속한 바 있기 때문입니다.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의 발탁이 


충분히 논란거리라고 생각하시면


아래 공감하트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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