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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환 벤치 클리어링 뜻 의미

Latte_papa 2017. 5. 22. 09:09

윤성환 김태균 벤치클리어링과 벤치클리어링 뜻 의미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윤성환이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연속 사구를 던져 퇴장당하면서 


그에 대한 야구팬들의 비난이 뜨겁습니다.


윤성환의 이름이 실시간 상위 검색어에 오를 정도인데요.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하면서, 그 뜻과 의미에 대해서도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KBO가 벤치 클리어링 과정에서 몸싸움을 벌여 


무더기 퇴장 사태를 부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 선수단과 관련해 


23일 상벌위원회를 연다고 합니다.



[사건 요약]


- 윤성환은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3회말 한화 김태균에게 사구를 던졌다.



- 1루로 향하던 김태균은 갑자기


윤성환을 향해 걸음을 옮겼고, 


이로부터 벤치클리어링이 촉발됐다.  




- 윤성환은 다음 타자 윌린 로사리오에게도 


사구를 던져 두 번째 벤치 클리어링을 초래했다. 


- 이에 선수들이 뒤엉켜 주먹과 발길질을 주고받는 


난투극이 벌어졌다. 



윤성환은 빈볼(위협구)로 퇴장당했고, 


한화 선발 카를로스 비야누에바와 정현석, 


삼성 재크 페트릭은 폭력으로 퇴장당했다. 


이어진 4회에선 삼성 김승현이 한화 차일목에게 


사구를 던진 후 빈볼로 퇴장당했다. 


- KBO리그에서 양 팀 선발 투수가 


한꺼번에 퇴장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렇다면 벤치 클리어링이란 무엇일까요?


벤치나 더그아웃, 불펜에 있는 선수들까지 모두 나가 


‘벤치가 깨끗하게 비워진다(Bench-Clearing)’고 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벤치 클리어링(Bench-Clearing Brawl)이란 


스포츠 경기에서 선수들 사이에 


싸움이 벌어졌을 때,


양 팀 선수들이 모두 나와 서로 싸우거나


싸움을 말리는 등의 행위를 말합니다.




상대 팀과 싸우기 위해 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싸우는 선수 등을 말리기 위해 


나가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하네요.


주로 야구나 아이스하키, 축구에서 일어나며, 


특히 야구에서는 빈볼 시비 등으로 인해 


벤치 클리어링이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야구 계에서는 이런 벤치클리어링이 자주 있습니다.



벤치클리어링에도 관례가 있다고 합니다.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나면 


양 팀의 소속 선수 전원이 나가는 것이 관례입니다.


몸싸움이 일어난 동료의 부상을 막고 


자기 팀 선수에 대한 지지와 단합을 위해서죠.


이런 이유로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는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했을 때 


나가지 않는 선수가 있으면 구단 차원에서 


벌금 등의 징계를 내리는 경우도 있다고합니다.



징계가 없더라도 벤치 클리어링에 


나오지 않는 선수는 대개 팀을 생각하지 않는 


이기적인 선수로 평가받습니다.


벤치 클리어링이 종종 집단 싸움으로 번지기도 합니다.


특히 도구를 잡는 것은 매우 위험하므로 


엄격하게 금지된다고 합니다. 



이번 벤치클리어링, 논란이 충분히 될 만하다고


생각되시면, 아래 공감하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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