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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서울구치소 박근혜 재판

Latte_papa 2017. 5. 22. 16:05

박근혜 재판 시간 서울구치소


23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첫 재판이 열립니다.


일부에 대해 촬영도 허가한다고 하는데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 시간과 위치는 


23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게 됩니다.


전직 대통령으로는 세 번째로 피고인 신분으로 


법정에 서는데요, 장소는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 때와 같이 417호 대법정입니다.


- 417호 대법정


박 전 대통령은 서울구치소에서 


8시 반쯤 승합차에 탑승해서 


다른 수감자 없이 홀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피고인석에는 누가?]


피고인석에서는 공범 관계인 최순실 씨와 


뇌물공여 혐의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자리합니다.


특히 국정농단의 핵심인물인 최순실과는 


적어도 국정농단 수사가 시작된 지난 10월 이후 


7개월 만에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어떤 의복을 입는가?]


이날 박 전 대통령이 수의를 입은 모습이 


언론을 통해 공개될 수도 있다고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수의를 입고 나타날 가능성은 낮다고하는데요.


형이 확정되지 않은 미결수는 


수감번호를 왼쪽 가슴에 패용한 


사복을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과거와 같은 정갈한 올림머리를 보긴 어려울 전망으로,


대게 정장차림에 수인번호 503번을 단 차림으로


법정에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판 과정은 촬영 가능한가?]


재판 내내 촬영은 불가능합니다. 


이날 재판부는 촬영 허가 시간에 대해 


"공판 개시 전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1996년 두 전직 대통령의 경우도 


법정에 입장한 시점부터 1분30초까지만 


촬영이 진행되었던 이력이 있죠.


전직 대통령이 피고인으로 법정에 서는 등 


역사적인 재판이라는 점을 감안해 


촬영을 허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박전대통령이 어떤 모습으로 법정에 설지,


어떤 재판이 될지 굉장히 궁금한데요.


특히, 박 전대통령이 공판에서 


어떤 주장을 할지가 매우 궁금합니다. 


23일 박 전 대통령의 공판이 기대되신다면 


아래 공감하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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