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타워크레인 사고
남양주에서 18톤 타워크레인
추락 사고가 발생해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최근 타워 크레인사고가
자주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나니 참 속상합니다.
이날 사고는 55m짜리 크레인이 꺾여
부러지면서 발생했습니다.
석씨 등 근로자 5명은
크레인 높이를 55m에서 71m로,
16m 올리는 '인상(telescoping) 작업'을 위해
크레인 위로 올라갔다가
사고를 당한것으로 전해집니다.
실제로 높이를 두 번째 올리려는 순간
크레인이 아파트 11층 높이(약 25m)에서
꺾여 부러졌고 크레인 위에 있던
5명은 바닥으로 추락,
이 중 2명이 목숨을 잃게 되었습니다.
[사건정리]
22일 오후 4시40분경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도농동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 15층에서
18톤짜리 타워크레인이 떨어져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 사고로 현장에서 일하던 인부 2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은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이어 중상자 2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나머지 1명은 다리가 절단된 채
크레인 내에 갇혀 구조가 늦어져
위중한 상태인것으로 전해집니다.
[결함인가 과실인가?]
경찰 측은 "이날 크레인 위치를 수직 상승하는
'코핑 작업'을 진행하던 중
크레인이 스스로의 무게를 못 이겨 꺾이면서
사고가 났다고 합니다.
시공사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을 지켰는지,
기계결함 또는 노후 문제를
제대로 확인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라고하는데요.
'인재'라는 비난이 더 많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업체는 3년전에도 같은 사고를 냈기
때문이라는데요. 안전불감증이 무서운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번 사고도 사고 이틀 전 부터
이상징후가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원인이 파악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상이 있던 부위에서
다시 문제가 생겨 사상자를 낸 것은
상당한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업체 선정 과정에도 문제가 있었던 것 같은데요.
정말 피해자들만 억울하게 되었습니다.
적절한 사고와 보상과 함께,
안전불감증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고 생각되시면
아래 공감하트 부탁드립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