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동생 여주 면사무소 폭행시비
얼마전 일이라고는 하지만 우병우의 동생이
동료 기간제 여성 공무원과의
폭행시비가 있었다고합니다.
현재 우병우의 동생은 여주의 면사무소에서
7급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폭행 사건의 정리]
경찰이 출동해 조사한 결과
우 전 수석의 동생 우모씨는
자신의 험담을 한다는
얘기를 듣고 A씨를 면사무소 밖으로 불러
언쟁을 하던 중 감정이 격해지면서
몸싸움을 벌였다고 합니다.
전해지는 말에 의하면,
언쟁을 하다가 뺨도 때리고,
서로 밀치는 등의 '쌍방 폭생'이 있었다고합니다.
이에 여성 공무원은 동료 공무원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구요.
언론에 의하면 양쪽 다 형사처벌 받을 수 있는데
그래도 처벌 의사가 있다면
바로 사건을 처리하겠다고 안내했더니
처벌 철회 의사를 표시해 사건처리는
하지 않았다고 전해집니다.
[사건의 결론]
결론적으로 이 사건은 여성 공무원은
사건 직후 연가를 낸 후 복귀했으며,
우씨는 현재 휴가 중인데,
결국 우병우의 동생은 다른 부서로
전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실 우병우의 동생이 있었는지도 몰랐지만,
새삼이 이 폭행 사건이 나오면서
동생의 인터뷰를 이력을 찾아보니,
일단은 우병우와의 커넥션은 많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병우라는 권력의 노른자가 형임에도,
여주의 면에서 7급 공무원을 한다는 사실 자체가
반전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7급 공무원 비하 발언은 아닙니다.
우병우라는 사람이 현 시점에서 계속
구속을 면할 수 있을만큼
대단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또한, 우병우의 동생은
헤럴드 경제와의 인터뷰(2016.12)에서
자신의 형이 본인이 알고 있는 형과는 너무 다르고,
자신마저 그 모습이 너무 놀랍다고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우병우 전 수석의 처가와
넥슨코리아 간 강남 땅
특혜 매매 의혹에 대해서도
청문회에서 진술을 해야한다는
객관적인 입장을 취하기도 했던 인물입니다.
아무튼 네트즌들은 이 사건에 대해
'우병우의 동생'이라는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것 같습니다.
왠지 저는 색안경을 벗고보니,
그냥 일반인들의 시시비비로 보이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마녀 사냥에 논란 충분히 해볼만 하다고 생각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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