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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안아키 김효진

Latte_papa 2017. 5. 26. 09:30

안아키 김효진 한의사


사랑과 학대의 끝없는 논란의 안아키입니다.


안아키란 2013년 개설된 자연주의 육아카페입니다.


안아키의 뜻은 "약 안쓰고 아이키우기"를 뜻합니다.


즉, 약 대신 자연주의로 키우자는 내용이죠.


아이를 약대신 자연주의로 키우는 것은 


나쁜 발상은 아닙니다.


오히려 현대인들에게는 필요한 내용이죠.



취지 자체는 어느정도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극단적으로가서 문제입니다.


극단적으로 가도 너무 극단적이 아닌가 싶은데요.


현재 안아키 회원은 6만명입니다.



안아키의 중심의 논란에는 한의사 김효진씨가 있습니다.


그녀는 안아키 커뮤니티의 설립자이자 운영자이죠.

그녀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 1987년 경희대 한의학과를 졸업


- 대구에서 31년 간 한의원을 운영


- 국가의 백신정책에 반론 제기 



아래와 같은 굵직굵직한 사건이 


안아키 논란을 키웠고, 최근 시민단체 


‘아동학대방지 시민모임’(대표 공혜정)이 


안아키 운영자인 대구의 한의원 원장 김효진씨와 


회원 등 70여명을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어떤 논란이 있었을까요?


1) 전국민 수두파티하고 싶다


2) 화상에는 온 찜질하라


3) 배탈 설사 등엔 숯가루 먹이면 된다


4) 필수 예방접종 맞추지 마라


5) 아토피는 긁어내라



저는 의료인이 아니라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상식과는 좀 다른 내용의 치료방법이기에


처음 들었을 때 고개를 


갸우뚱 거리게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실제로 피해 사례들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비위가 약하면 안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엄청난 논란에도.


안아키의 자연치유방법은 여전히 시행되고 있습니다.



김효진 한의사는 현재의 논란에 대해 


본인의 의견을 아래와 같이 소개했는데요.


"약 덜쓰고 자연면역력 


길러주는 방법 알렸을 뿐.


백신 설명서대로 하면 


접종 못할 아이가 90%"

"수두는 어렸을 때 


가볍게 앓고 지나간다. 


맘 같아선 전국민 수두 파티 하고 싶어"


"우리가 잘되면 피해보는 쪽이 분명히 있다. 


약을 덜 쓰고 안 쓰면 피해 보는 쪽이 배후" 


한의사협회도, 질병본부도 모두 부정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정말 배후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안아키로 인해 피해를 보는


의사나 약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혹은 백신을 만들어내는 업체일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안아키를 싫어하는 단체는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방식으로 치료를한다면


가장 피해를 보는 사람은 '자녀'일 수 있습니다.



차라리 '아이를 안아키우라'는 


안아키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안아키가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되시면


아래 공감하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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