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구 국방부장관 사드

한민구 국방부장관 사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사드로 인해 화제입니다.

최근 한미군 사드 발사대 4기 추가 

반입보고 누락으로 인해 곤혹을 치르고 있는데요.

사건을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방부가 사드 발사대 4기를 

추가반입 사실을 새 정부에 보고 누락한 부분에 대해

"매우 충격적"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면서,

진상 조사를 직접 주문하였습니다. 

문 대통령이 직접 한민구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추가 반입 여부를 물을 정도였는데요.

이에 대해 한민구 국방장관은 "조사 중"이라는

원론적인 답변 외에 이렇다 할만한 답변이 없었습니다. 

다만 이후 국방부는 업무보고 이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에게 26일 보고했다고 밝히면서

청와대와 국방부 간 진실공방에 돌입한 상황입니다.

이에 군 인권센터는 한민구 국방장관 등

군 수뇌부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추가 배치 보고 누락' 의혹에 관해 

군 수뇌부의 해임을 촉구했다고 합니다.

사드는 굉장히 잡음이 많았던 무기인데,

어떻게 이게 보고가 누락이 될 수 있었을까요?

국방부는 이날 아시아안보회의 참가와 관련해 

한 장관의 싱가포르 방문과 미국, 일본과의 

회담 일정 등에 설명할 계획이었으나, 

일단 보류했다고합니다. 

진상조사가 정확하게 밝혀져야한다고 생각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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