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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합천 인질극 엽총

Latte_papa 2017. 7. 5. 14:53

합천 인질극 엽총 실시간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합천의 인질극인데요


현재 합천 엽총이라는 단어로 실시간 이슈로 계속남아있습니다. 충격적인 사실은 합천 인질극이 아직 실시간이라는 것인데요. '아버지'라고 불리는 인물은 계속 경찰과 대치중이라고 합니다. 합천 엽총과 인질극, 도대체 어떤 일일까요?



사건의 발단은 '아버지'와 '아들' 입니다. 


문제의 '아버지'는 40대 김모씨로 밝혀져있으며 나이는 41세입니다. 오늘 오전 10시 20분까지 약 14시간 가량을 엽총으로 아들을 인질 삼아 대치중이었는데요, 다행히 아들을 풀어주었다고 합니다.


충격적이게도 이 아들은 초등학교 학생이었다고합니다. 


정말 큰 트라우마로 남을 것 같은데요. 차라리 타인을 인질로 잡았다면 이해라도 되는데 자신의 아들을 인질삼아서, 그것도 엽총으로 위해를 가했다라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아버지는 전날 오전 고성군 자택에서 전처에게 전화를 걸어 다툰 뒤 초등학교 아들을 학교에서 데리고 나와 인질극을 벌였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오후 7시쯤에는 위협으로 엽총을 한 차례 쐈으나 부상자는 없었다고 전해지는데요. 



인질극은 왜 벌이고 있나? - 인질극 이유

더 충격적인 내용이 있습니다. 바로 합천 인질극의 이유인데요. 바로 "전처를 직접 만나게 해달라"는 내용입니다. 경찰은 인질극의 주범 '엽총'을 반납하면 전처를 만나게 해줄 수 있도록하겠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전처와 어떤일이 있었기에 인질극을 벌인 것일까요?



현재까지 그는 18시간을 밥도 안먹고 물도 안먹고 경찰과 대치중이라고 합니다. 


투입된 경찰만 231명이라고하니 그 규모가 어마어마할 것 같습니다. 이버지는 현재 신발 끈으로 자신의 발과 방아쇠를 연결하고 총구를 자신의 머리를 향한 상태로 잠을 자는 등 경찰의 접근을 막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기한 건 경찰이 제공한 물과 음식은 먹지 않는데, 제공된 담배는 피고 있다고하네요. 현재 그는 황매산 터널 앞에세운 트럭 안에서 경찰과 대치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전처도 합천 터널 인근에 도착했다고하는데요.



부디 가족들과 경찰들 모두 무사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고생하시는 경찰 분들 조심하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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