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의원 대한애국당 창당
대한애국당의 창당으로 화제입니다.
대한애국당이 창당하였습니다. 친박(친박근혜) 핵심 인사였던 조원진 의원이 대한애국당이라는 이름의 보수신당을 창당했는데요. 오늘 태극기집회가 화제이더니 결국 대한애국당 창당이라는 소식이 들립니다.
실제로 8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앞에서는 조원진 의원이 추진하는 보수신당 창당 추진위원회와 대한민국 애국연합이 주최한 태극기집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조원진 의원은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고 신당 당명과 발기 취지문을 채택했는데요, 당 대표로는 조원진 의원과 허평환 전 국군기무사령관이 공동으로 맡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조원진 의원과 허평환 의원은 누구일까요?
먼저 조원진 의원에 대해 확인해보겠습니다. 조 의원은 ‘5·9 대선’ 때 박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등 태극기 세력을 주축으로 창당한 새누리당의 대선후보로 나섰다가 지도부와의 마찰 끝에 제명되었던 인물입니다.
조원진 의원의 프로필은 아래와 같습니다.
[출생] 1959년 1월 7일 (만 58세),
[고향] 대구
[소속] 새누리당
[지역구] 대구 달서구병
[학력]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책분석학 전공 행정학석사 외 1건
[수상]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외 11건
[경력] 2016 새누리당 최고위원 외 30건
허평환 의원의 프로필은 아래와 같은데요
[출생] 1949년,
[고향] 경남 고성군
[소속] 평화통일국민연합 회장
[학력] 육군사관학교
[수상] 2007 보국훈장 국선장 외 3건
[경력] 국민행복당 당대표 외 11건
그렇다면 조원진 의원과 함께 신당의 대표인물은 누가 될지가 관심이 주목되는데요.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 그리고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고문이 된다고합니다.
정미홍 대표는 최근 발언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 인정 못 한다. 법률상 대통령은 박근혜"라고 발언하여 화제가 된 인물입니다, 또한, 변희재 고문의 경우 "박근혜 석방 운동, 권양숙 구속운동을 병행하겠다"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주원진 의원은 아래와 같이 창당 후 의지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보수의 가치를 지킬 수 있는 새로운 우파 정당이 되겠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의 진실을 밝히고 무죄석방을 촉구하는 1천만인 서명운동을 하겠다"
지금까지 대한애국당 창당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