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킨파크 메인보컬 채스터 베닝턴 자살, 대표곡들어보기
해외소식이지만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집니다.
린킨파크의 메인보컬 채스터 베닝턴이 자살했다고 합니다. 린킨파크는 굉장히 유명한 록 밴드입니다. 그들의 대표곡 In the End와 Faint, Numb은 정말 많은 이들이 들었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추모하고 있습니다.
먼저 그들의 대표곡을 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채스터 베닝턴이 누구인지 모르시는 분들도 노래를 들어보면 아, 이곡 이라고 알 수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좋은 곡들이 많았던 그룹이기에 안타까움은 배가됩니다.
[Linkin Park - In the End]
[Linkin Park - Faint]
린킨파크는 1996년 결성된 남성 6인조 하이브리드 록밴드입니다. 2000년 공식 데뷔 앨범 ‘하이브리드 씨어리(Hybrid Theory)’를 발표, 그래미 상을 받았습니. 올해 41세의 체스터 베닝턴은 지난 1999년 린킨파크에 합류했다고 전해집니다. 린킨파크는 전 세계에서 60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체스터 베닝턴은 캘리포니아의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가 사망 후 목을 매 숨져있었기에 경찰은 자살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의 죽음을 자살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 여러 근거가 있었습니다.
[채스턴 베닝턴의 죽음이 자살인이유]
1. 린킨파크 채스터 베닝턴은 최근 몇년간 약물 및 알코올 중독으로 싸워왔다.
2. 린킨파크 채스터 베닝턴은 불우한 어리시절로 인해 학대받은 기억이 있고, 지속적으로 심적 고통을 호소해왔다
3. 린킨파크 채스터 베닝턴은 과거에도 몇차례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다.
4. 그는 지난 5월 자살한 사운드가드 보컬 크리스 코넬과 절친한 사이었으며, 그의 자살로 인해 심적 고통을 받았다.
5. 린킨파크 채스터 베닝턴이 자살한 날짜는 크리스 코넬의 53번째 생일이다.
그의 죽음이 더욱 안타까운 것은 그의 가족 때문입니다. 채스터 베닝턴은 2006년 탈린다 벤틀리와 결혼해 3명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전처와도 3명의 자녀가 있어 총 6명의 자녀가 있는데요.
생활고가 힘들어 자살한 케이스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가 스스로 택한 죽음이 자녀들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아무튼 채스턴 베닝턴의 자살 사건으로 인해 전 세계의 관심이 주목됩니다. 정말 그의 노래를 더 이상 들을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