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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명견만리 책 뜻

Latte_papa 2017. 8. 5. 23:38

문재인 대통령 명견만리(明見萬里) 책 추천,

명견만리(明見萬里) 뜻 의미


문재인 대통령의 여름휴가 일정이 있었죠.

5일 복귀하였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여름 휴가를 복귀하면서 책을 한권 추천합니다. 그 책의 이름은 '명견만리'입니다. 총 세권으로 이루어져있는 책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누구에게나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은 책'이라고 소개하였죠.


이에 따라 명견만리라는 책과 함께 명견만리의 뜻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명견만리(明見萬里)란 무슨 뜻일까요? 명견만리의 의미는 앞을 내다보는 능력이 뛰어남을 이르는 말입니다. 



쉽게 말해 한 앞날의 일을 정확하게 내다본다는 의미(선견지명)로서, 예를들어 '철수는 명견만리하여 여러 면에서 남들보다 앞서있다'라고 표현합니다. 누군가의 식견이 탁월할 때를 칭한하는데도 사용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추천한 명견만리라는 책은 현 사회가 직면한 미래 이슈를 다루고 있습니다. 도서는 인구·경제·북한·의료 편, 윤리·기술·중국·교육 편, 정치·생애·직업탐구 편 등 세 권으로 구성돼있는데요. KBS의 시사·교양 프로그램의 내용을 엮은 책이 바로 ‘명견만리’입니다. 



좀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강연과 다큐를 결합한 KBS의 프로그램 '명견만리'는 김난도, 김영란, 최재천, 서태지, 성석제 등 주요 명사들이 출연해 우리 사회의 주요 아젠다를 다룹니다. 명견만리 책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다룬 미래 사회의 주요 키워드들 중 ‘정치, 생애, 직업, 탐구 편’을 엮은 것이죠.


문재인 대통령은 책을 읽고나서 아래와 같은 소감을 밝혔습니다. "사회 변화의 속도가 무서울 정도로 빠르고 겪어보지 않은 세상이 밀려오고 있는 지금, 명견만리(明見萬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문재인 대통령은 현 한국사회가 처한 상황과 변화의 속도에 대해 가장 많이 체감하고 고심하는 인물일 것입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더불어 아래와 같이 언급하였습니다. "개인도 국가도 만 리까지는 아니어도 적어도 10년, 20년, 30년은 내다보면서 세상의 변화를 대비해야 할 때"라며 "앞으로 다가올 세상이 지금까지와 다르다면 정치도 정책도 그러해야 할 것". 대통령으로서 많은 고심이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와 관련하여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도서 명견만리는 '대통령의 서재'에도 추천됐던 책이고 문 대통령이 지인으로부터 선물받은 책이라 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날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에는 문 대통령이 휴가지에서 독서를 하고 있는 사진이 게재되기도 했는데요. 정말 휴가지에서도 나라를 걱정하고 돌아보는 모습이 믿음직스러우면서도 쉬지 못하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명견만리 책, 저도 한번 읽어보아야겠는데요. 비단 세상의 변화는 국가나 사회만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문제 역시 정말 중요하겠죠. 저도 명견만리할 수 있는 인물이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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