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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림 신장 형!!

Latte_papa 2017. 9. 4. 08:45

최홍림 신장 신부전증 원인, 신장 이식과 최홍림 형.


최홍림이 최근 말기 신부전증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라고 전해집니다. 심지어 방송에 따르면 담당 의사로부터 신장 기능이 8.4%밖에 남지 않았다는 충격적인 소견을 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최홍림의 신장 상태와 이식수술, 최홍림의 형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최홍림의 신부전증은 갑작스러운 소식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검진 당시 남아있는 신장 기능은 17%였지만 이번에는 8.4%가 된 것이죠. 


결국 신장이 8.4% 기능만 남았기에 담당 의사는 투석이나 이식이라는 신장을 대신하는 방법으로 치료를 전환하셔야하는 시기다라며 일단 일을 접으셔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최홍림의 나이는 1965년생으로 올해 53세입니다. 적지않는 나이지만 많은 나이도 아닙니다. 

최홍림의 아내는 도경숙 씨입니다. 물론 최홍림의 아내 도경숙씨는 최홍림의 빚 80억원을 다 갚아준 아내로 소문이 난 만큼 재산에 큰 문제는 없겠지만, 아무래도 남편의 병환이 정말 속상할 것 같습니다.



최홍림의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최홍림 프로필]

출생 : 1965년 03월 28일(나이 53세)

직업 : 코미디언, 전직 골프선수

성별 :남성



데뷔 : 1987년 제1회 대학개그제

학력 : 고려대학교 경영학

가족 : 도경숙(아내), 최홍림 딸 최별, 최홍림 형 최길림. 



최홍림의 아내직업으로는 한식당 사업으로 많은 재산을 축적했다고 합니다. 최홍림과 최홍림 아내 도경숙은 이혼 위기를 겪었지만 사랑으로 극복했다고 전해집니다.



최홍림은 이번 신장 신부전증으로 "왜 나한테 이 병이 오냐고…난 너무 착하게 살았는데…우리 가족 다 건강한데 왜 나만 그러냐고…"라며 안타까움을 표현하였습니다.



실제로 최홍림은 수술을 망설이고 있다고 합니다. 수술로 인해 활동에 공백이 생기면 방송에서 자신을 찾지 않을 것 같다며 불안감을 호소했는데요. 앞으로도 계속 가족들에게 방송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런데, 그에게 신장을 주겠다고 나선 이는 바로 최홍림의 큰형 최길림 씨입니다. 최홍림은 큰형과 무려 40년간 연락을 하지 않고 지낸 상황에서 형은 “홍림이에게 해준 게 없어 미안하다. 내 신장을 주겠다”면서 “내가 가족을 너무 못살게 굴었다. 후회된다”며 미안해 했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최홍림은 “엄마가 형 때문에 약을 서너번 먹었다”면서 형과 만나는 것을 꺼려했다고 전해집니다. 그러나 최홍림의 형은 최홍림의 누나를 통해 최홍림에게 연락을 하였습니다. 



실제로 최홍림은 최홍림의 형을 회상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합니다. "나를 때림으로 인해서 우리 엄마한테 돈을 타갔다. 돈을 안 주면 나를 때렸다. 그러니까 형을 안 보는 거다"며 

"나만 때린 게 아니고 누나부터 시작해서 다 때렸다. 더 나아가 이게 강도가 세지는 거다. 손바닥으로 때리던 게 회초리가 되고, 회초리가 몽둥이가 되고, 몽둥이가 야구방망이가 되고, 야구방망이가 칼이 되는 거다. 총만 없을 뿐이지 칼까지 갔으니까 얼마나 어린 나이에 무서웠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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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의 소식을 들은 최홍림은 “이제까지 연락 안하다가 신장 준다고 하니까 연락하는 건 좀 그렇다”며 불편해했지만 그는 용기를 내어 40년 만에 부산에 있는 형과 만났고, 최홍림은 최홍림의 형 최길림씨와 오랜 대화 끝에 결국 병원을 찾았다고 전해집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수술하고 나면 5개월 후에 과연 방송국에서 나를 불러줄까. 제가 잘나가는 사람이라면 내일 당장 수술한다. 그럼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저는 아니다. 제가 수술하면 방송은 끝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정말 방송일이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아무튼 수술이 원만하게 끝나서 최홍림씨를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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