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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무주농협 성추행 간부

Latte_papa 2017. 9. 6. 09:09

무주농협 간부 '충전해줘' 발언 파문


무주농협 간부의 성.희롱 사건으로 화제입니다

그의 발언도 충격적인데요. 정말 그의 발언들이 어이가 없습니다. 한번 짧게 살펴보겠습니다.



전북 무주의 한 농협 지점에서 남성 직원이 여성 직원에 “가끔 충전해줘~~여자로 안 느낄게~~”라며 성희롱 카카오톡 대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집니다. 



도대체 '충전해줘'가 무슨뜻일까요? 잘 상상은 잘 안가는데 아무튼 '성.회롱'발언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반 직원끼리 하는 농담도 큰 범죄인데 간부가 이런 발언을 했다고 하니 정말 지탄의 대상이라고 생각됩니다.


기사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충전’은 껴안아달라는 의미였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무주농협 간부는 특히 여직원이 ‘충전’ 요구를 거절하자 “강한 부정은 긍정으로 알겠다”, “좀 져주면 안 되냐”며 지속적으로 은밀한 성.적.인 스킨십을 요구하는 발언을 던졌다고 전해집니다. 



심지어 아래와 같은 발언들도 했다고 합니다. 매일경제에 따르면 해당 남성 직원은 여성 직원에게 “커피 and 충전 please”, “오라버니~~밧데리 방전됐거든”, “막 뽀뽀하구 그런다~~ 안 그러면”, “애인 생기면 충전기 파쇄할께용.”이라는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현재 피해여성의 수는 공식적으로 3명이라고 합니다. 신체접촉도 했다고 전해지는데요. 옆구리를 만지고 어깨에 손을 올리는 신체 접촉도 이뤄진 것으로 전해집니다.



계속해서 성.희.롱 교육들이 회사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간부가 이런 행동을 했다고 하니 정말 기가찰 노릇입니다. 


발췌한 기사에 따르면 해당 무주농협 간부의 성.희.롱 및 추행은 더욱 지나쳤던 것 같습니다.


'고소장에 따르면 성.추.행을 저지른 것으로 의심을 받는 A씨는 수시로 여직원들을 자신의 사무실로 부르고 사적인 술자리에 동석할 것을 요구했으며 심지어 스킨십을 요구하는 성.적.인 발언도 거침없이 쏟아냈다.'



피해자들 중 1명은 심지어 4년이나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추행 사실이 드러나자 해당 간부는 메세지를 통해 "비밀 엄수, 책임 반드시 따름' 이라는 협박 문자도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해당 무주농협 간부의 신상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범죄에 대해서는 선처 없이 가혹하게 해야하는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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