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신종령 또다시 폭행사건 휘말리다
개그맨 신종령이 다시 폭행으로 경찰에 체포되어 화제입니다. 7일 개그맨 신종령은 지난 5일 술집에서 폭행을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다고합니다. 이는 그가 주취 폭력으로 1일 체포된 지 불과 4일 만이기에 충격입니다.
지난 1일 신종령의 1차 폭행사건 이후 신종령을 SNS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반성문을 올렸습니다. "먼저,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어떤 상황이건 사람이 사람을 때려서는 안되는건데, 진짜로 반성 많이하고 있습니다. 저만 너무 당당하다고 경솔했습니다. 할말없는데, 피해자분들께는 찾아뵙고 용서를 빌겠습니다. 저 아는분은 아시겠지만 나쁜사람 아닙니다"
신종령은 지난 1일 오전 5시 20분경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클럽에서 만난 B 씨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등 폭행 혐의로 체포됫었습니다. 신종령은 당시 만취 상태로, B 씨를 폭행하는 것은 물론 이를 말리려던 C 씨에게 폭력을 행사해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체포되었었는데요.
그런데 겨우 4일이 지나서 또 다시 폭행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켜 이렇게 비난을 받게된 것이죠.
개그맨 신종령은 누구일까요? 그는 개그콘서트의 개그맨입니다. 신종령의 나이는 36살로 1982년 생입니다. 신종령의 키는 180cm로 훤칠한 편인데 신종령의 몸무게는 60kg으로 나와있서 실제로 마른 체형입니다.
그는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였고, 학력은 전남대학교 중퇴입니다. 사실 종령은 연관검색어로 '신종령 하극상' '신종령 하극상 허안나' '신종령 cctv' '신종령 폭행'등이 있는 만큼 최근들어 좋지 못한 검색어가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그의 이번 폭행사건은 상대방이 심지어 뇌출혈이라고 합니다. 전치 6주라고 하는데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개그맨 신종령은 혼자 술집을 찾아 술을 마시다 임모씨와 시비가 붙어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고 전해지네요.
MBN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5월 새벽 2시경 서울 합정동의 한 술집에서 40대 임모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로 신종령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알려졌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그의 SNS 내용들이 수면위로 다시 올라오고 있는데요, 차라리 말을 안했으면 비난을 덜 받았을텐데 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실제로 그는 “요즘 똑같은 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일일이 한분씩 설명하다가 여기에 한번에 적겠다”며 “제 인생에서 맨 위에 있는 단어가 ‘멋’이고 그 밑에 있는 단어가 ‘믿음’과 ‘진심’이다. 제 주관에서 손톱만큼도 흔들림없이 살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 당당하다”고 이야기하면서,
또한, “여러 사람들이 말하는 걸 들어보니 제 진심과는 다르게 제 표현법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 고쳐가는 중”이라며 “노무현 전 대통령을 제일 존경하는데, 감히 말씀드리지만, 정말 딱 그렇게 살고 싶다”고 전한바가 있습니다.
이번 폭행사건으로 인해 신종령은 일주일도 안 돼 동일 범죄를 저질렀다는 점에서 가중 처벌이 예상됩니다. 결과가 어떻게 될지.. 정말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