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가수 육지담 장례식 육개장 사건
래퍼 가수 육지담의 논란이 화제입니다. 이른바 '육지담 장례식 육계장 발언' 사건입니다. 사실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한 사건전말은 간단합니다.
래퍼 육지담은 12일 밤 개인 SNS에 한 장례식장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육개장 먹어야 할 듯"이라는 글을 덧붙인 것이죠. 이에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지적과 함께 누리꾼들의 거센 비판을 받고 있는 것 입니다.
이렇게 지적이 계속되자 육지담은 문제의 게시물을 삭제했습니다. 또한 "죄송합니다. 제 생각이 짧았어요. 안 좋은 의도로 올린 건 아니지만 잘못된 것 같아서 바로 지적받고 내렸습니다"라고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육지담의 사과에도 네티즌들의 공분은 사그라들지 않았습니다. 사실 부적절한 인스타그램 포스팅이었던 것 같습니다.
계속되는 네티즌들의 비난때문일까요? 육지담이 올렸던 게시물이 온라인에서 회자되며 더욱 주목고 있습니다. 이에 육지담은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현재 육지담의 SNS는 "죄송합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모든 사진과 글이 비공개된 상태죠.
그렇다면 육지담은 어떤 래퍼일까요? 육지담은 케이블TV Mnet 예능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 시리즈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은 래퍼입니다. 육지담은 1997년생으로 나이는 올해 21살입니다.
육지담 학력은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를 나왔네요.
[육지담 SNS 전문]
죄송합니다. 제 생각이 짧았어요. 안 좋은 의도로 올린 건 아니지만 많이 지적 잘못된 것 같아서 바로 지적받고 내렸습니다.
그런데 왜 육지담은 장례식장에서 육개장 먹어야할 듯이라고 올렸을까요? 뭔가 이유가 있었던걸까요? 정말 모르는 사람한테 그런거라면 고인과 유족들에게 큰 상처가 되었을 것 같깉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