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슈

타우러스 위력 가격 영상

Latte_papa 2017. 9. 14. 08:40

타우러스 위력 가격 영상 제원


타우러스 공대지 미사일은 500km 밖 목표물까지 타격이 가능합니다. 위력이 상당한데요. 이번에 공군 주력 F-15K가 왼쪽 날개 밑에 타우러스를 장착 후 발사하여 실사격에 성공하였습니다. 총 400km를 비행한 타우러스는 거의 직각으로 떨어져 목표물 중앙을 때렸는데 영상을 보니 위력이 대단합니다.


타우러스 미사일의 가격은 22억원 정도라고 전해집니다.


타우러스의 최대 사거리는 500km지만 이번 시험발사는 서해 환경과 안전을 고려해 400km로 설정됐고, 미사일이 목표물 상공을 한 번 지나쳐 왔다가 다시 가서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타우러스 실사격 성공의 의미는 상당하 큰데, 이는 우리 군이 장거리 공대지 유도미사일 '타우러스'의 첫 실사격에 성공 사례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타우러스의 위력이 더욱 놀라웠던 부분은 자체 항법장치를 단 타우러스는 고도 500m를 유지하며 날아가다, 목표물 근처에선 3,000m까지 급상승한 뒤 수직으로 내리꽂는 위력을 선보였습니다. 



이로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시설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이 강화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요즘 같이 어지러울 때 이런 미사일들이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네요.


타우러스 공대지 미사일이란 무엇일까요? 지난해 말부터 도입되고 있는 타우러스는 우리 군이 구축하려는 '킬 체인'의 핵심 자산 가운데 하나입니다. 


타우러스위 위력, 타우러스의 가격은 어떨까요?

타우러스 시스템즈(Taurus Systems)사가 만든 장거리 공대지미사입니다. 저공으로 비행하는 전략 순항 미사일의 하나로 전투기에 장착하여 지상이나 지하에 있는 전략시설을 타격합니다. 



공대지(空對地)란 공중에서 지상을 공격한다는 뜻으로, 타우러스 KEPD 350은 줄여서 흔히 '타우러스 미사일’이라 합니다.



타우러스 미사일의 위력은 명중률이 높고 관통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저공 비행이 가능하고 스텔스기능이 있어 레이더에 탐지될 가능성이 작습니다. 길이 5.1m, 지름 1.08m, 중량 1.4톤이며 탄두 무게는 481kg(타우러스 제원)이죠. 


타우러스 미사일의 가격은 22억원이라고하며, 전투기의 미사일 치고는 상당히 큰 편이라고 합니다. 


원거리 정밀 타격이 가능해, 북한이 도발 징후를 보이면 충남과 대전 등 후방에서 발사해도 평양 주석궁 등 북한 수뇌부의 핵심시설을 정확히 때릴 수 있습니다. 철근 콘크리트는 3m, 일반 콘크리트는 6m를 관통할 수 있어 북한의 지하기지를 파괴하는 킬 체인의 핵심 타격 수단입니다.



특히, 타우러스는 군용 GPS를 탑재해 전파 교란을 피할 수 있고, 스텔스 도료가 입혀진 데다 저공비행을 해 적 레이더망에 잘 잡히지 않습니다. 정말 폭탄 자체의 위력보다도 기능성 위력을 무시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스텔스 기능과 군용 GPS도 갖춰 적 레이더망을 피해 김정은 등 지휘부가 있는 건물을 오차 3미터 이내로 정확히 맞힐 수 있습니다. 



군 당국은 내후년까지 타우러스 260기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대북 응징 능력을 대폭 끌어 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상세 도입 계획으로는 독일제 타우러스를 올해 170발 도입하고 이후에도 90발을 추가 배치할 계획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