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원 지폐 예약 구매/구입 가격
혹시 2000원 지폐라고 들어보셨나요? 실제로 평창 올림픽 기념품들 중 하나입니다. 평청 올림픽이 가까워 오면서 '2000원 지폐'부터 수호,반다비 굿즈까지 여러 관련 상품들이 출시되면서 구매/구입, 가격, 예약 방법 등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2000원 지폐가 화제인데요. 한국은행이 지난 11일부터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는 ‘2000원 지폐’의 예약접수를 시작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판매 가격은 낱장 기준 8000원인데요.
사실 올림픽 주화도 있긴했지만, 이렇게 국내에서 열리는 대형 행사를 기념해 기념지폐를 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그리고 2000원권 지폐라니 정말 생소합니다. 230만장만 발행한다고 하는데요. 전 세계의 행사인 만큼 230만장이라면 한국인 국민수만 따져도 20명 중 1명만 소유하게 되는 지폐입니다. 정말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2000원 지폐를 구매, 구입하시려는 분들은 미리 예약해놓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기념지폐는 액면 2천원권(가로 140㎜·세로 75㎜)으로 11월 17일 발행될 예정입니다. 저희가 알던 지폐형태와는 약간 다른 상품들도 존재하는데요.
총 230만장(117만 세트)을 발행하는 기념지폐는 낱장형(판매 가격 8천원) 92만장(92만 세트), 2장 연결형(판매 가격 1만5천원) 42만장(21만세트), 24장 전지형(판매 가격 16만8천원) 96만장(4만세트)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기념지폐 앞면은 스피드스케이팅을 비롯해 6개 동계종목과 강원도의 산악지형을 배경으로 디자인됐고, 뒷면은 단원 김홍도의 '송하맹호도(松下猛虎圖)'가 담겼다고 전해집니다. 2000원 지폐 크기는 1000원권과 같다고 합니다(2000원권의 크기는 140㎜×75㎜로 5만원 지폐보다 가로는 짧고 세로는 깁니다).
그렇다면 2000원 지폐는 실제로 사용할 수 있을까요? 기념 은행권도 법정화폐로 일반 지폐처럼 사용할 수 있지만, 기념화폐는 수집가들 사이에서 액면가보다 비싸게 거래된다고 전해집니다. 그러니 누군가 2000원권으로 커피사먹으면 2000원보다 더내는 것이죠.
예약은 지난 11일 부터 진행되었는데 이번달 29일까지 진행한다고 합니다. 지난 11일부터 예약 접수를 시작했는데, 24장 전지(全紙)형의 경우 예약접수 중인 일부 은행에선 이미 매진도 됐을 정도로 관심이 높다고 합니다. 지폐는 오는 11월17일 발행될 예정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기념 주화는 왜 발행하는 것일까요? 기념주화는 통상 올림픽 홍보와 운영 경비 재원 조달을 목적으로 발행된다고 합니다. 또한, 기념 화폐는 발행 당시 인기와 시장 상황을 전반적으로 판단해 가격이 결정된다고 하네요!!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저도 2000원권 구입/구매하러 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