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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충주 여경▶◀

Latte_papa 2017. 10. 26. 16:54

충주 여경 숨진채 발견, 유서도 없어


충주경찰서의 한 여경이 목을 매 숨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현재는 현직 여경이 왜 자택에서 자살을 택했는지에 대해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조직 내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사망한 충주 여경은 최근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렸고, 업무와 관련해 동료들과 의견 차이로 갈등을 빚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과연 업무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해 수 차례 충북지방경찰청 감찰관실에 해당 충주 여경의 업무 태도와 관련 익명의 투서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경위와 진위를 파악하고 있는데요. 



업무 때문에 자살을 택한 부분이라면 정말 안타까울 것 같습니다.



지방청 청문감사관실 관계자는 "투서는 A 경사의 업무태도와 관련된 내용이었다. 조사해보니 직원들간의 문제로, 징계를 할 정도는 아니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A 경사의 남편은 "아내가 업무 스트레스를 받아왔고, 최근에는 부서를 옮기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보아 확인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사망한 충주여경은 금일 오전 충주의 아파트에서 가족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해집니다. 사망한 충주 여경의 나이는 38세라고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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