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터널 유조차 폭발사고 발생
창원터널 왕복 4차선 도로에서 폭발로 인해 차량 10여대가 불에 타 양방향 차량이 전면 통제 되었습니다.
구름을 보니 심상치 않은 사고인데요. 이 사고는 2일 오후 1시 26분경 발생한 창원터널 폭발사고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김해 장유 방향 창원터널 앞에서 발생 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터널 인근 도로에서 유조차량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시커먼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CCTV를 보면 정말 끔찍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장유에서 창원방면으로 주행하던 유조차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반대 차선으로 달리던 차량 8대와 충돌했다고 합니다.
이후 엔진오일을 싣고 가던 유조차가 폭발 하며 인근 차량에 불이 옮겨 붙었다고 전해집니다.
이 사고로 3명이 숨진 것으로 소방당국은 확인했습니다. 부상자는 1명이라고 전해집니다. CCTV를 보니 정말 큰 사고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아직 사건이 다 수습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승용차 10대는 화물차 2대, 승용차 8대라고 합니다. 추가적인 인명피해 상황은 좀 더 확인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창원터널 양 방향을 통제하고 터널로 접근하는 차량들을 우회시키고 있으며, 오후 1시 50분 현재 큰 불을 잡고 마무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소방당국은 전했습니다.
현재 창원터널 양방향을 차단하고 교통통제 중으로, 극심한 교통 정체를 빚고 있다고 전해지는데요.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터널 양방향을 차단하고 차량을 우회조치 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유조차 사고라니 너무 끔찍합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창원터널의 위험성에 대해 지적했다고 합니다.
평소에도 창원터널이 사고가 너무 자주난다며 마의 구간이라고 하는 것이죠.
실제로 많은 누리꾼들은 “창원터널 사고 너무 자주 난다”, “창원터널은 마의 구간인 듯... 출퇴근도 사고도...”, “창원터널 자체가 위험한 곳임. 사고다발지역”, “창원터널 가는 길이 제일 겁나낟. 항상 긴장하고 천천히 가야함. 일주일에 2번은 비상 깜박이 누르게 만드는 터널” 등의 댓글을 남기며 불안감을 드러냈다고 전해집니다.
빨리 불이 잡혀야할텐데 걱정입니다. 창원터널 유조차 폭발사고 CCTV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