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스타

임오경 이혼 재혼

Latte_papa 2017. 11. 7. 15:30

임오경 이혼 이유와 재혼을 원하는 이유. 임오경 불타는 청춘 출연하다


혹시 여러분들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우생순)'이라는 영화를 기억하시나요? 



저도 정말 눈물겹게 봤던 기억이 있는 영화입니다. 


핸드볼 경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우생순이라는 영화는 문소리, 김정은 등이 출연하여 많은 감동을 준 수작 영화라고 할 수 있죠.



그렇다면 우생순의 실제 주인공이 '임오경'이라는 것도 아시나요? 



바로 그 임오경이 가을에 떠난 '강원 평창'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질 '불타는 청춘'에서는 여자 핸드볼의 '살아있는 전설' 임오경이 등장할 예정이기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임오경은 감독 겸 스포츠 해설가로서 활동하고 있는데요, 



임오경 하면 같이 따라붙는 연관검색어가 '임오경 이혼' '임오경 재혼', '임오경 전남편' 등 입니다. 



임오경이 재혼을 해서 '임오경 재혼'이라고 붙은 것이 아니라 임오경이 '재혼을 원해서' 관련 연관검색어가 붙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딸을 위해서 재혼 계획도 있다라는 것이 팩트인 거죠. 만약 임오경이 이혼 후 재혼했다면 불타는 청춘에도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임오경 감독겸 스포츠 해설가는 어떤 인물일까요?



임오경은 1989년부터 2004년까지 15년간 핸드볼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한 전설적인 핸드볼 여제입니다.



[임오경 프로필]



직업 : 스포츠 해설가, 핸드볼감독, 전직 핸드볼선수

출생 : 1971년 12월 28일 (나이 만 45세)

고향 : 전북 정읍시

신체 : 키 167cm, 몸무게 54kg

소속팀 : SBS 핸드볼 해설위원

학력 : 정읍여자고등학교 - 한국체육대학교



- 임오경 경력 -


2015 서울시청 여자핸드볼팀 감독

2013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위원

2012 체육진흥공단 비상임 이사

2012 한국 여자핸드볼 주니어대표 감독

2012.07 SBS 핸드볼 해설위원

2010 대한체육회 선수인권위원회 위원

2009 한국여성스포츠회 이사

2008 MBC 핸드볼 해설위원

2008.07 서울시청 여자핸드볼팀 감독

2004 제28회 아테네 올림픽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

1996 제26회 애틀란타 올림픽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

1996 히로시마 이즈미 플레잉 감독

1994 히로시마 이즈미 선수

1992 제25회 바르셀로나 올림픽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


특히 여러분들께서도 우생순에서 보셨겠지만, 특히 아테네 올림픽 당시 덴마크와 2차 연장까지 가는 80분 동안의 사투 끝에 은메달을 획득하는 여자 핸드볼 대표팀의 투혼을 보여줘 큰 감동을 자아낸 바 있었죠. 아마 많은 분들이 그때의 감동을 잊지 못하실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임오경의 이혼과 이혼이유(사유)는 무엇일까요?


임오경은 과거 MBC 기분좋은날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10년 만에 이혼해 싱글맘으로 돌아온 심경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당시 임오경은  “메달로 받은 연금은 모두 어머니께 드렸다. 일시불로 받은 것은 내가 가졌다”며 “일본에 가 있는 동안 전 남편과 계속 떨어져 있었다. 10년 결혼생활 동안 함께 살아본 적이 없다”고 고백해 충격을 주었습니다.



심지어 그녀는 일본에서 선수생활을 할 때 체육관에 아기를 데려가 그곳에서 재우고 먹였다. 내 아이니까 내가 키우고 싶었다며 당시의 심경을 전했습니다. 


또 한가지 놀라운 것은 그렇게 힘들게 육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임오경은 전 남편과는 서로 합의하에 좋게 헤어졌다고 한 것입니다. 그녀는 전남편과 헤어질 때 서로 껴안아 주며 잘 헤어졌다고 전해 주위에 놀라움을 주었죠.



임오경 재혼 루머 스토리의 진실


이후 2016년 3월에는 동치미에 출연하여 재혼에 대해 언급하였습니다. 


그녀는 한 때 감독 선수 며느리 아내 엄마로 1인 5역을 해내야 했던 부분이 너무 힘들었음을 고백하였고, 34살에 다시 꿈을 가졌다고 전해집니다.



핸드볼 선수로 10대, 20대 여자 임오경이 없었다면 30대에는 여자 임오경으로 살아보고 싶었다라는 당찬 고백을 하였는데요. 당시 임오경 감독이 딸을 위해 재혼 생각이 있음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하루에도 딸과 수십 번씩 전화 연락을 하는 임오경은 "딸에게 좋은 아빠를 만들어주고 싶고, 나 또한 여자로서 사랑 받으며 평범한 행복을 누리고 싶어 진지하게 재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진심을 전했다고 전해지네요.


우생순의 주인공이라는 것만 보고 은퇴 후 화려하게 살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이렇게 역경을 이겨낸 임오경 감독이 참 대단한 여성인 것 같습니다. 



이번 불타는 청춘에서의 활약을 기대하며 앞으로 더욱더 활발할 활동과 여성으로서의 꿈을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