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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청주시장 프로필 학력

Latte_papa 2017. 11. 9. 11:29

이승훈 청주시장 프로필 학력


이승훈 충북 청주시장이 대법원에서 징역형을 받아 청주 시장직을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9일 대법원 2부는 정치자금법 위반 죄로 기소된 이승훈 청주시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00만 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하였는데요.


이에 따라 이승훈 청주시장의 프로필과 사건 내용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왜 청주시장직을 상실하게 된 것일까요? 



이는 현행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을 기반으로 설명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현행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상 벌금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무효가 됩니다. 


이승훈 시장은 벌금 100만원 이상의 징역형이 확정되면서 결국 직위를 상실하게 된 것이죠.



그렇다면 왜 이승훈 시장은 징역형과 벌금이 부과되었을까요? 


이승훈 시장은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뒤에 실제 사용한 선거비용을 2억2천579만 원에서 1억 854만 원으로 축소 신고하고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이승훈 전 시장은 직위뿐 아니라 10년간 피선거권도 박탈되어 사실상 정치 생명이 끝난 것이나 다름없다는 해석도 일각에서는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청주시장이 당선 무효로 중도 하차한 사례는 1995년 민선 자치단체장 후 처음있는 일이라 충격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아마 청주 시청의 공무원들 역시 침통한 분위기 일 것 같은데요. 기사회생할 수 있는 파기환송을 기대했던 시청 공무원들은 이 전 시장의 직위 상실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청주 시청 안팎에선 '젓가락 페스티벌' 등 굵직한 행사나 현안사업 추진 등 시정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란 우려도 나올 수 있고,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던 일에 당연히 차질을 빚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주요 현안 추진에도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크다고 언론은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승훈 청주시장은 어떤 인물일까요? 프로필을 확인해보겠습니다.

▲1955년 출생 ▲서울고 ▲서울대 ▲미국 메릴랜드대 대학원(공공정책석사) ▲행정고시(21회) ▲충북도 정무부지사 ▲대통령비서실 산업정책비서관 /성기욱



이승훈 청주시장 프로필

출생 : 1955년 1월 10일(나이 63세)

고향 : 충북 청주시

소속 : 충청북도 청주시 시장, 자유한국당

수상 : 1998 홍조근정훈장  외 1건



[이승훈 청주시장 학력]

~ 1987 메릴랜드 대학교 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

~ 1980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수료

~ 1978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졸업

~ 1974 서울고등학교 졸업


이승훈 청주시장은 1955년, 충청북도 청원군 문의면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 서울특별시로 상경하여 서울안암국민학교, 서울중학교, 서울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인류학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 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 충북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박사 과정을 졸업(이승훈 청주시장 학력)하였죠.



[이승훈 청주시장 경력]

2014.07 제28대 충청북도 청주시 시장

2008 ~ 2010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2007 ~ 2008 대통령비서실 산업정책비서관

2006 ~ 2007 산업자원부 무역투자정책본부 본부장

2005 ~ 2006 중소기업청 차장

2004 산업자원부 자본재산업국 국장

2003 산업자원부 무역투자실 무역정책심의관

2002 산업자원부 감사관

1998 대통령 민정비서실 행정관

1995 대통령 기획조정비서실 행정관

1977 제21회 행정고시 합격



이승훈 청주시장의 경력으로는 행정고시 21회 시험에 합격하여 공무원으로 근무하였으며, 이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중소기업청(현 중소벤처기업부) 차장, 대통령비서실 산업정책비서관,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등을 지낸 인물입니다.


그렇다면 이승훈 청주시장의 사퇴 후 시장의 역할은 누가 담당하게 될까요? 



임기 만료 1년 이내에는 재보선을 하지 않을 수 있고, 지방선거가 있는 해에는 선거일에 동시 실시해야 해 이 부시장이 7개월 동안 남은 시정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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