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슈

빼빼로데이 유래 여친남친선물♥

Latte_papa 2017. 11. 10. 08:44

빼빼로데이 유래 여친남친선물 문구♥

11월 11일일 다가왔습니다. 


소소한 기념일이긴 하지만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죠. 



빼빼로가 1 자처럼 가로로 긴 모양을 하고 있어 빼빼로처럼 생겼기에 11.11이 빼빼로 데이처럼 무심코 생각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빼빼로데이는 그 나름대로의 독특한 유래가 있다고합니다. 남친선물, 여친선물 확인하시기 전에 잠시 유래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11월 11일 빼빼로데이, 그 유래는?


매년 11월 11일에 사랑과 우정의 메신저가 되는 빼빼로데이는 1990년대 중반, 영남지방 여중고생들이 11월 11일에 친구들끼리 우정을 전하면서 빼빼로처럼 키가 크고 날씬하게 예뻐지라는 의미로 선물을 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언론에서는 1996년 11월부터 차츰 다뤄지기 시작했으며 2000년대 들어서 상당한 규모로 커져서 현재는 1년 판매량의 5~60% 가량이 빼빼로데이 전후로 나간다고 하니, 빼빼로데이의 위엄이 실감이 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이렇게 청소년 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빼빼로를 주고 받는 문화가 자리잡았는데요. 정말 부담없이 선물하기 좋은 물건이 빼빼로죠. 아래는 시절에 따른 빼빼로의 디자인인데요. 역시 빼빼로는 롯데빼빼로인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빼빼로 종류, 너무 예뻐서 포장방법까지 고민하게 만드는!]

012345678910111213141516171819

11월 11일 빼빼로데이, 어떻게 마음을 전하면 좋을까? 빼빼로 데이 문구!


여러분들께서는 상대에게 각종 빼빼로를 선물하면서 응원의 마음, 사랑하는 마음, 친근한 마음을 담아 선물할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사랑을 고백하시는 특별한 날로 기념될 분들도 계시겠지만 일반적인 빼빼로데이의 추천 문구는 아래와 같습니다.



빼빼로데이예요!! 비록 화려하고 예쁜 빼빼로 드릴 수 없지만 언제나 달콤한 웃음을 드릴게요

이런 말 아직 이르다는 거 알지만.. 너가 황당해 할 거 알지만 그냥 지금 말할게~ 빼빼로 줘

달콤한 빼빼로처럼 오늘도 달콤한 향기 퍼지는 하루 되세요~

빼빼로데이입니다. 오늘만큼은 모두 이쁜 사랑하세요.

축하합니다...! 오늘 저의 빼빼로데이 파트너로 당첨되었어요.


- 빼빼로데이 문구 -


위 문구는 말로하면 낯간지럽고, 문자나 조그마한 엽서로 활용하시기에 알맞을 것 같은데요. 유치하기도 하면서 나름대로 구색을 맞출 수 있는 그런 인사말로 생각됩니다.


혹시 사랑하는 연인(여자친구&남자친구), 아내, 남편에게 

빼빼로와 함께 줄 선물을 찾고 계신가요?



이렇게 되면 사실 빼빼로와는 거리가 멀어지고, 평소 상대가 받고 싶던 물건을 주는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이성에게 선물을 하게 된다면 아래 목록을 우선적으로 검토해보시겠죠! 



1. 의류 및 악세서리

2. 빼빼로와 정성껏 쓴 손편지!

3. 깜짝 이벤트

4. 향수

5. 케익 선물(부담 없이 좋네요)

6. 직접 만든 음식

7. 빼빼로만 주기 그렇다면, 꽃과 함께!


- 빼뺴로데이 남친선물, 여친선물로 고려해 볼만 한 것들 -


빼빼로데이, 누군가는 11월 11일의 상업적 기념일로 전형적인 데이 마케팅 중의 하나로 보고 있기도 합니다. 


물론 빼빼로데이 덕에 이렇게 빼빼로가 길게 명맥을 유지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회를 잘 살려서 상대방에게 기쁨을 주고 사랑을 받을 수 있다면 누구보다도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겠죠! 



그리고 한가지만 더! 말씀드릴게요. 빼빼로데이도 정말 의미있는 날이지만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이기도 합니다. 식사하시면서 농업에 종사하시는 분들께 한번 쯤 감사한 마음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