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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칼레도니아 여행 지진 위치▼

Latte_papa 2017. 11. 20. 09:02

뉴칼레도니아 여행, 뉴칼레도니아  지진, 위치


오스트레일리아 옆에 위치한 뉴칼레도니아라고 많이 아실 것 같습니다.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인해 신혼여행 뿐만 아니라 많은 일반 여행객들의 로망인 뉴칼레도니아인데요. 실제로 한국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나온 적도 있는 곳입니다.



이런 뉴칼레도니아에서 20일 7.4라는 강진이 발생하면서 충격을 주고있습니다. 최근 포항 지진과 함께 이어지는 여진으로 포항 인근의 많은 분들께서 고통 속에 잠을 설치고 계시는데요. 왜 이렇게 요즘 지진이 자주, 크게 발생하는지 정말 걱정입니다.



그렇다면 뉴칼레도니아의 지진이 발생한 위치는 어디일까요? 

남태평양 군도 뉴칼레도니아 근처 바다에서 20일(현지시간) 오전 9시43분께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습니다.


이 지진은 로열티 아일랜드 동쪽에서 82km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10km라고 전해집니다. 이번 지진은 초기에는 규모 7.3으로 관측되었고, 이후 7.4로 재지정 된 것으로 보입니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이번 지진으로 진앙 300km 이내에서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아무래도 로열티 아일랜드 동쪽에서 82km 떨어진 곳이라지만, 300km까지 쓰나미 발생 가능성 때문에 혹여나 여행객들의 안전이 걱정되네요.



사실 이 지진은 규모 6.4의 지진이 수시간 전에 발생한 지역이기에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9일(현지시간) 남태평양 뉴칼레도니아 인근 바다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는데요. 



외신 등에 따르면 규모 6.4의 지진은 오후 8시 25분 칼레도니아 타딘으로부터 74㎞ 동쪽으로 떨어진 지점에서 일어났으며, 진원의 깊이는 13㎞로 관측되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태평양에 쓰나미는 예상되지 않는다"며 "하와이에도 쓰나미 위협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또한번의 큰 지진이 발생하면서 영향이 없을까 걱정됩니다. 


그렇다면 뉴칼레도니아는 어떤 곳일까요?


뉴칼레도니아 공식명칭(불어) : Nouvelle-Caledonie et Dependances 

뉴칼레도니아 공식명칭(영어) : Territory of New Caledonia and Dependencies

위치 : 오세아니아 

면적 : 18,576 km(제곱)

인구 : 286,767명 (2014)



수도 : 누메아

국가원수 : 에마뉘엘 마크롱

총독 : 필리프 제르맹(Philippe Germain)

공용어 : 프랑스어

화폐단위 : CFP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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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뉴칼레도니아 풍경]


뉴칼레도니아는 태평양의 프랑스령 섬으로 프랑스의 해외준주입니다. 칼레도니아(Caledonia)는 로마 제국 시대에 스코틀랜드를 로마인들이 부르던 명칭으로 새로운 스코틀랜드라는 뜻이죠.



뉴칼레도니아는 본래 영국의 제임스 쿡 선장이 1774년 발견하였는데, 1853년 프랑스가 강제 점령하면서 현재의 이름이 전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프랑스는 이 섬을 영국이 오스트레일리아에 한 것처럼 죄수들의 유형지로서 개척했는데요.



섬 전체가 산호초에 둘러싸여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유명하고, 광물 자원이 풍부해 니켈과 크롬의 세계적 산지(産地)이다. 그 외에도 철과 망간 따위의 자원이 많습니다.

중심도시는 누메아(Noumea)로 인구는 2011년 현재 약 25만 6000명으로 대략 경상북도 경산시와 비슷하고 면적 약 18,576㎢으로 경상북도보다 약간 작은 규모입니다. 인구밀도가 멜라네시아가 전반적으로 낮지만 태평양 섬이라는 걸 감안하면 매우 낮은 편이죠.



뉴칼레도니아 하면 하트섭이 참 유명하죠. 어떻게 이렇게 예쁘게 생겼는지 모르겠습니다.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뉴 칼레도니아 뿐 아니라 주변 지역이 피해를 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지진 남일 같지 않은게 요즘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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