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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a셀 인큐베이터▲

Latte_papa 2017. 11. 27. 23:18

박수진 인큐베이터 논란 + a셀 논란


박수진 조기출산(조산)으로 인한 인큐베이터 세치기 논란, 논란 해명 전문과 진실은? + a셀 논란


배우 박수진을 아실 것입니다.



배용준의 부인이기도 하고, 첫째 아이 출산 이후 둘째를 임신 중이기도한 그녀이죠(박수진은 지난 2015년 7월 배용준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10월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고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출산과 둘째를 임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임산부로, 아기엄마로 보이지 않는 미모로 많은 화제가 되는 박수진입니다.

[박수진 어린시절]


그런 박수진이 최근 이른바 인큐베이터 세치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심지어 박수진 인큐베이터 병원까지 연관검색어에 달릴 정도인데요. 최근 재점화된 A셀 논란도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http://theqoo.net/index.php?mid=square&document_srl=618353774]


-현재 링크 속 원문은 지워진 상태입니다-


이는 박수진의 첫째 출산 당시 이른둥이(조기출산)를 낳게 되면서 박수진 부부가 인지도를 이용해 병원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글이 퍼진 것인데요.



정리해보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인지도를 이용해 병원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글이 퍼졌고, 박수진이 첫째 아이를 임신한 2015년인 임신 29주 차였던 와중에 조기 분만을 했고 이 과정에서 박수진의 아이가 인큐베이터에 들어가야 할 다른 아이 대신 특혜를 받아 먼저 입원했다는 내용입니다.


또 한가지의 논란은 감염 우려로 하루 20분만 면회가 가능한 중환자실에 박수진이 도넛 수십 상자를 사들고 가 간호사들에게 나눠줬다는 내용으로, 중환자실에서 본인 친정 부모나 매니저를 수시로 출입하게 하고 면회 시간이 아닐 때도 드나들게 했다는 내용입니다.



두가지 논란 모두 논란의 이유는 명확한데요, 사실 여부를 두고 화제가 되고 있으며, 박수진은 이와 같은 논란에 대해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 박수진 a셀 사용 논란으로 인해 해당 논란은 재점화 되고 있습니다.


a셀 논란의 이유는 아래와 같은데요,



배용준 아내 박수진이 첫째 출산 당시 A셀을 사용했다며 병원의 특혜를 받았다는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는 것입니다.



한 네티즌에 따르면 "삼성병원 니큐(신생아 중환자실)에는 A셀부터 C셀까지 1치료실, D셀부터 F셀까지 2치료실이 있다. A셀로 갈수록 위독하고, F셀로 갈수록 퇴원에 가까워진 아기들이 치료받는다"고 설명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중환자실 중 가장 격상된 단계인 A셀은 제일 위독한 아기들이 사용하는 곳이라고 전해집니다. 


[A셀 논란의 글 일부]

[A셀 논란의 글 일부[링크]]

해당 글쓴이는 글쓴이는 "(박수진) 아기 상태가 좋은데 계속 제1 치료실에 있다가 퇴원했다고 들었다. 삼성 니큐에서 제1치료실에서 바로 퇴원한 아기는 박수진 씨 아기 밖에 없을 것"이라며 "너무 위독해 울지도 못하는 아기들이 있는 A셀에서 박수진 아기만 엄청 울던데 다 피해였을 것"이라고 지적한 내용이 다시금 논란이 되는 것이죠. 



이에 따라 박수진과 해당 병원 측의 재해명이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수진의 입장을 정리해보면 현재 인터넷 상에 돌고 있는 인큐베이터 입원 순서와 관련된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고, 앞으로 두 아이의 엄마로서 매사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금 이 시간에도 세상에 조금 일찍 태어난 아이의 곁을 지키고 있는 모든 부모님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겠다라는 의미입니다. 



다만 해당 커뮤니티에서는 박수진이 인큐베이터를 세치기하는 바람에(특혜로) 다른 아이가 사망했다라는 내용이 포함되고있어 조심스러운 상황입니다.

(출처 :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5117881171301258002


[박수진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박수진입니다. 최근 인터넷 상에서 제기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사과를 드리고 사실과 다르게 왜곡된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한 사실을 말씀드리고자 글을 쓰게 됐습니다.


먼저 매니저 분의 동행 및 음식물 반입에 관한 문제는 반입이 가능한 구역까지만 했고, 중환자실 내부로 매니저 분이 동행하거나 음식물은 반입한 사실은 없습니다. 밤낮으로 고생하시는 의료진 분들께 감사함을 표시하고 싶어서 한 행동이었지만 이 또한 제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중환자실 면회에 저희 부모님이 함께 동행한 것은 사실입니다. 제게는 첫 출산이었고, 세상에 조금 일찍 나오게 되다 보니 판단력이 흐려졌던 것 같습니다.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이른둥이라는 같은 아픔을 가진 엄마로서 조금 더 생각하고 신중하게 행동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인터넷 상에 돌고 있는 인큐베이터 입원 순서와 관련된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앞으로는 두 아이의 엄마로서 매사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세상에 조금 일찍 태어난 아이의 곁을 지키고 있는 모든 부모님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박수진 인스타그램 전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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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논란은 상식적으로 비난받아야 마땅한 일입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말이죠.



하지만, 소문이라는 것은 확대되는 속성이 있기에 더욱 더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커뮤니티의 의견이지만 세치기로 인해 다른 아이가 사망했다는 내용은 충격적인데요. 이 부분 역시 명확한 사실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같은 논란의 발단은 지난 5월 게시된 한 커뮤니티의 게시물이었습니다. 자신의 아이를 먼저 떠나보내며 병원 대처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한 글의 일부분에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가 언급되면서부터이죠.



이 과정에서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가 부모만 가능한 아이 중환자실 면회에 박수진의 부모, 즉 조부모까지 동행한 것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퍼졌고, 이외에도 내용에 살이 덧붙여지면서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가 인큐베이터 새치기를 했다는 식의 주장도 함께 제기된 것입니다. 이는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가 첫 아이를 얻을 당시의 이야기입니다.  


박수진의 SNS 게시물에서는 현재 해명글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습니다. 



그의 사과가 누리꾼들의 부정적인 반응을 잦아들게 할 것인지 관심을 끌고있고, 어떤 사람들은 '사과의 시기'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연예인 자녀 인큐베이터 새치기'에 대한 원글은 사라졌습니다. 이렇게 논란이되다보니 '박수진 출산 병원'까지 연관검색어에 달릴정도인데요. A셀 논란 역시 사실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http://theqoo.net/index.php?mid=square&document_srl=618353774]

이른둥이, 이른바 조기출산(조산)은 부모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걱정과 노력을 수반합니다. 아기도 참 고생이죠. 때로 이른둥이 아이들이 건강하게 커가는 모습을 볼 때 참 감동적인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혹 누구라도 조기출산(조산)으로 인한 이른둥이가 있다면 건강하게 잘 컸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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