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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마더 이보영 딸

Latte_papa 2017. 12. 12. 10:17

이보영 마더 이보영 딸


여러분들은 혹시 '마더'를 상상하면 어떤 모습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어머니에 대한 많은 생각들이 떠오르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마더(어머니)'에 대한 영화와 드라마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작품 '마더'는 우리나라에서는 영화 '마더'로 많이 각인하고 계시겠지만, 일본에서는 드라마 '마더'로 많은 시청자들이 기억되고 있는 수작드라마입니다. 이번에 한국에서 일드 마더를 각색해 새롭게 리메이크 예정인데요.



[원작 이드 '마더' 줄거리]



우수한 조류학자였으나, 대학원 졸업 후 별다른 일을 찾지 못한 채, 초등학교 강사 일을 하고 있는 스즈하라 나오(마츠유키 야스코). 



독신에다, 애들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그녀. 하지만 유독 차가워보이는 그녀에게 친근하게 대하는 초등학교 2학년생 미치키 레나(아시다 마나). 나오는 그 애에게 어쩐지 모르게 신경이 쓰여 계속 주시하게 되고, 레나가 집에서 어머니와 동거남에게 구타, 성추행 등의 학대를 당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것을 보다 못해 레나를 유괴하여 레나의 어머니가 되기로 결심하는데......


그렇습니다. 일드 '마더'는 초등학교 선생님을 하는 스즈하라 나오가 부모에게 학대를 받는 미치케 레나를 '구하기 위해' 납치하는 줄거리의 드라마입니다. "잘 들어. 선생님은 널 유괴하려고 해."라는 대사는 일드 '마더'의 명대사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일드 마더는 기본적으로는 한 여학생의 아동학대 사실을 확인하여, 그 아이를 납치하여 엄마가된다는 꽤나 충격적인 내용을 기반의 스토리이지만, 실상 <마더>는 사회적으로 외면당하는 약자들에 대한 사회적 메시지, 여러가지 모습의 어머니를 나타내는 등장인물 등을 통해 전달하는 가족적 메시지 모두를 훌륭하게 표현해 내고 있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는 작품입니다.


렇기에 한국에서 리메이크한 '마더'라는 작품이 참 기대됩니다. 마더의 '마더'이자 초등학교 선생님인 그녀에는 이보영이 출연 예정이기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 마더에서는 '레나'가 아닌 '수진' 역할인데요.


[한국 드라마 '마더' 줄거리]



tvN 새 수목드라마 ‘마더’는 엄마가 되기엔 차가운 선생님(이보영)과 엄마에게 버림받은 8살 여자 아이(허율)의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한 가짜 모녀의 가슴 시린 러브 스토리를 그립니다. 



마더의 이보영은 상처받은 한 아이의 엄마가 되기로 결심한 30대 조류학 연구원 ‘남수진’ 역. 수진은 우연히 과학 전담 임시교사로 일하게 된 초등학교에서 보호가 절실한 소녀 혜나(허율)를 만나게 되고, 자신의 마음 한구석을 가득 채우는 혜나에게 강하게 끌리게 됩니다.



['마더' 수진 역 이보영]

[좌 일드 원작 레나, 우 이보영]



이보영은 캐스팅 당시 '엄마'이기 때문에 작품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며 작품에 대한 깊은 열정을 내비쳤습니다. 일드 '마더'의 주인공이 냉철하기만 한 성격에서 점점 모성애를 확인하게 되는, 그 잔잔하고도 묘한 변화가 참 인상깊었었는데요. 한국드라마 '마더'에서 이보영이 어떤 연기로 '레나'를 '수진'역할로서 소화해 낼 지 참 기대가 됩니다.

['마더' 혜냐 역 아역배우 허율]

[좌 일드, 우 혜나]


그렇다면 한국드라마 '마더'의 극중 이보영의 딸은 어떤 아역배우가 맡게될까요? 


아마 이보영만큼이나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주연일텐데요. 아래는 일드 원작의 아역배우입니다.



아마도 이 드라마의 가장 중요한 캐스팅으로 예상되는 수진(이보영)의 딸 '혜나' 역은 아역배우 허율이 맡게된다고 합니다. 상당한 경재률을 뚫고 캐스팅 되었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극중 이보영의 딸로 나오는 혜나 역의 '허율'이라는 아역배우는, 아역배우이기에 아직은 알아가야 할 정보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최근 '고백부부'에 출연한 아역배우가 그렇게 중요하듯이 이번 마더의 이보영의 딸로나오는 허율이라는 역할은 더욱 비중이 크겠죠. 많이 기대됩니다.

포스팅을 마치기 전에 이보영 프로필을 잠시 정리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이보영은 지성과 결혼하여 실제로 딸을 기르고 있습니다. 이보영 딸의 이름은 곽지유로 알려져 있는데요. 지유라는 이름이 참 예쁘네요. 



[이보영 프로필]


이름 : 이보영 (李寶英)

출생 : 1979년 1월 12일(이보영 나이 38세)

고향 : 서울특별시

가족 : 배우자 지성, 이보영 딸(곽지유)

신체 : 165cm, 50kg, 혈액형 : B형

종교 : 무종교

데뷔 : 2002년 광고 '설록차'

소속 :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학력 : 

경인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인천 가좌여자중학교

인천여자고등학교

공주대학교 경영학부 중퇴

서울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편입학 후 졸업

서울여자대학교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석사과정 중퇴


[이보영 출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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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출연 TV 프로그램,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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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은 대한민국의 배우로서 2000년 미스코리아 대전/충남 진(眞) 출신으로 2002년 '설록차' 광고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방송계에 발을 딘 배우입니다. 



본래 이보영의 꿈은 아나운서였는으나(아나운서도 잘 어울렸겠네요) 아나운서 지망생이었을 당시MBC 아나운서 시험에 응시해 최종면접까지 올라간 적도 있으나 아쉽게도 탈락했다고 전해집니다.



배우생활 초창기에 아시아나 항공의 광고 모델로 출연, 이를 계기로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을 정도로 단아한 미모가 눈에 띄는 배우이죠.


이보영 지성 결혼 스토리, 이보영 딸 득녀!



배우 지성과 오래된 연인 사이에서 실제로 결혼까지 골인한 경우입니다. 



본래 이보영과 지성은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 같이 출연한 게 인연이 되어, 지성이 군을 제대하고 나서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교제해왔다고 하는데요. 



이후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종영한 다음날 2013년 8월 2일, 6년 간의 긴 연애 끝에 손 편지로 팬들에게 지성과 혼인한다는 소식을 전했고, 2013년 9월 27일 W 서울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이듬해인 2014년 11월 24일 임신 중이란 소식이 나왔고 2015년 6월 13일 오전 이보영은 딸을 출산합니다. 



한국드라마 '마더' 많이 기대되는데요. 



일드 '미드'처럼 1월 추운 겨울 따뜻하게 녹여줄 수 있는 그런 드라마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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