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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카이트 보드란

Latte_papa 2017. 4. 23. 23:00

카이트 보드란?


오늘 안타까운 뉴스가 있었죠.


오늘 오후 강원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카이트 보드를 타던 70대 남성 이모 씨가 숨졌습니다.


이 씨가 바다에 빠진 것을 발견한 일행이 


바다에 뛰어들어 이 씨를 구하고자 했으나 


끝내 이씨는 숨졌는데요. 


- 출처 기사[링크]


사망 경위에 대해 해경은 


보드를 연결하는 와이어가 이 씨의 몸에 감겨 


이 씨가 물 위로 떠오르지 못한 것이 주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렇다면 카이트보드란 무엇일까요?


카이트보드는 카이트서핑이라고도 하며,


패러글라이딩과 서핑의 특성을 조합 개발, 


패러글라이딩과 같은 대형 카이트(연)를 공중에 띄우고 


이를 조종하여 바람의 힘에 따라 


서핑 보드를 끌면서 물 위를 내달리는 레포츠입니다.


- 링크


쉬운 스포츠는 아닌데요,


패러글라이딩 조종 기술과 함께 


서핑 기술을 습득해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숙련되려면 시간이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필수 기술만 잘 익히면 쉽게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기술들을 구사할 수 있게 된다고하네요.


카이트 보드에서의 점핑은 진정한 묘미라고합니다.


카이트가 위쪽으로 날려고 하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힘을 잘 이용하면 


파도가 없는 평 수면에서도 수 미터의 점프가 가능합니다.


- 링크


역사를 거슬러 올러가면, 


1990년대 유럽과 하와이 등지에서 


파도가 치지 않는 날에도 서핑을 즐길 방법을 찾다가 


발명되었으며 이후 세계 각지로 보급되었다고합니다.


한국에서는 2000년부터 도입되어 


동호인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데요.


관련 장비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카이트 및 이를 몸에 

연결하는 장비인 하네스


- 카이트 조종을 위한 컨트롤바


- 약 30m 정도의 줄, 보드



조종법은 어깨 넓이 정도 되는 컨트롤바를 


카이트와 연결하여 이를 움직여 카이트를 조종합니다.


드의 종류에는 단방향 보드와 양방향 보드가 있고 


컨트롤바에는 안전 탈출 장치가 포함되어 있어 


돌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카이트보드를 처음들어보신 분들은


아래 공감하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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