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대선토론 토론회 손석희, 기존 대선토론과 다른점
jtbc ‘대선후보자 토론회’가 25일
오후 8시 40분 jtbc 손석희 사장의 사회로 열립니다.
대선토론으 로인해 님과함께2, 뭉쳐야뜬다가 결방합니다.
두 프로 모두 좋아하는 프로지만,
대선토론을 위해 기쁜마음으로 내려놓습니다^^;;
이번 대선토론은 3차 초청대상 토론회에 해당하는데요.
마찬가지로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후보가 참석하게 됩니다.
이번 대선토론은 jtbc 가 여는 첫 대선후보 토론회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손석희 앵커가 사회자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번 대선토론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 보다도 높은 상황입니다.
또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것은
기존의 대선토론과 같지만,
주관대상이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아닌
'jtbc' 이기에 기존의 토론방식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jtbc 대선토론 기존과 무엇이 다를까요?
1. 원탁테이블 방식
스탠딩 토론이 아닌 좌식토론, 즉 원탁테이블이
처음으로 시도되는 대선토론 회의이기에
후보들이 서로 마주보며 진행할 수 밖에 없는데요.
좌식의 원탁테이블이 토론에
어떤 영향을 줄지 기대됩니다.
아래는 테이블 좌석 배치도입니다.
2. 안보+경제적 양극화 주제로
'주도권 토론'과 '시간총량제 자유토론'
JTBC 대선토론 진행 방식 '주도권 토론' 주도권을 얻은 후보들이 주어진 12분 동안 다른 후보를 지목해 질문과 답을 주고 받는 형식 '시간총량제 자유토론' 2가지 주제를 놓고 후보들이 정해진 시간 총량 안에서 주장, 반론, 재반론을 펼치는 형식 |
자유 토론의 주제는 '안보논쟁'과
'경제적 양극화 해소방안'이라고 합니다.
- '송민순 회고록(문건)'
- 북핵 위기 대응 방안
- 햇볕정책 계승 여부
- 사드 배치
- 증세
등의 굉장히 민감한 이슈를 놓고
각 후보들이 토론을 벌이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방청객 관전
이번 토론은 대선토론 처음으로 방청객을 초청합니다.
유권자인 국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토론이 진행되는데요.
- 본 사진과 대선토론은 관계없습니다.
토론장에 참석한 국민들의
발언권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알 수 없지만,
토론장의 밀도가 높아지고,
후보자들의 책임이 더 무거워 질 것 같습니다.
어떤 방청객이 참석할지도 매우 궁금합니다.
4. 사회자 손석희 앵커
이번 대선토론이 가장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그간 뉴스룸을 통해 진행되던 인터뷰 형식이 아닌
대선토론 형식에서 사회자로서 손석희 앵커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앞선 사회자들은 공정성과 편파시비를 우려해
최소한의 개입만했는데요.
손석희 앵커 역시 대선토론에는
뉴스룸과 같은 자유도를 보장 받을 수 없겠지만,
일정 부분 토론 개입과 진행을 맡게 될 것 같습니다.
JTBC는 애초 예정 된 토론 간
실시간 팩트 체크는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의 대선토론들이
갑철수, 돼지발정제, 색깔론, MB아바타 등
많은 어록을 남겼지만
정작 실질적인 토론 진행이나
정책에 대한 검증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는데요.
이번 손앵커의 JTBC 대선토론을 통해
각 후보들의 정책에 대한 검증이
제대로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손석희 앵커의 JTBC 대선토론이
무척 기대되시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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