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테르테, 계엄군에 성폭행 허용 발언 논란 어이없네요. 두테르테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하고는 계엄군에게 성폭행 허용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대통령 궁은 '농담'이라고하고있지만, 이미 두테르테 대통령의 지난 어록들이 있어 전 세계적인 비난을 피해가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이 글을 보시기 전에, 최근 발생한 필리핀 계엄령을 살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2017/05/24 - [링크]필리핀 계엄령 두테르테 그렇다면 성폭행 허용. 도대체 무슨일일까요? 이번 필리핀 계엄령은 IS추종세력인 마우테를 진압하기 위한 계엄령이라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두테르테 대통령의 필리핀 내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계엄령으로서, 장기적으로 필리핀 전역에 계엄령이 선포될 수 있다는 가능성들도 나오고 있죠. 두테르테 대통령은 마약 사범에 대한 즉..
필리핀 계엄령 두테르테 반군지역은? 필리핀의 두테르테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했습니다. 위치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800㎞ 넘게 떨어진 민다나오 섬입니다. 민다나오 섬은 남한 크기의 면적으로 약 2천만 명이 살고 있습니다. 이는 결코 적은 인구가 사는 곳이 아닙니다. 이번 필리핀의 계엄령은 역대 3번째라고 합니다. 앞서 두테르테 대통령이 계엄령에 대한 언급을 여러번 했었고, 24일 발동되었네요. [1차 계엄령-1972년, 필리핀 전역]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의 장기 집권을 위해 [2차 계엄령-2009년, 마긴디나오 주]글로리아 아로요 대통령이 정치 테러로 계엄령을 선언 그렇다면 왜 필리핀에 계엄령이 선포되었을까요? 두테르테 대통령은 마약과의 유혈전쟁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민다나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