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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피우진 중령 프로필

Latte_papa 2017. 5. 17. 17:50

피우진 중령 국가보훈처장 프로필


문재인 정부의 첫 국가보훈처장으로 


여성 첫 헬기 조종사로 유명한 


피우진 예비역 중령(나이 61)이 임명되었습니다.


여성이 보훈처장에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에 그 의미가 깊습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한 


'남녀 동수 내각'을 위한 첫 걸음으로 해석되는데요,


한편, 전임 국가보훈처장인 박승춘 전 보훈처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박근혜 정부 인사 가운데


황교안 국무총리의 사표와 함께 


가장 먼저 사표를 수리한 인물입니다.


박승춘 전 보훈처장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거부해 


논란을 샀던 인물입니다.



반면, 피우진 신임 보훈처장은 


"내일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겠느냐"는 질문을 받고 


"씩씩하게 부를 것"이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피우진 중령은 어떤 인물일까요?


피우진 중령의 프로필을 알아보겠습니다.


-피우진 프로필-

[출생] 1956년 08월 20일, 충북 충주시

[직업] 전직 군인

[성별] 여성

[신체] 혈액형 A형

[학력] 청주대학교 체육학과

[경력] 

~2009.09 대한민국 육군 중령 

육군항공학교 학생대 학생대장 

대한민국 육군 제11항공단 본부 부단장 

1979.08 대한민국 육군 소위


피우진 중령은 18대 총선에서 진보신당의 


비례대표로 입후보한 정치인입니다.



조현옥 인사수석은 아래와 같이 


피우진 보훈처장의 인선 배경을 설명했는데요. 


피우진 중령의 이력을 잘 설명한 것 같습니다. 


"피우진 중령은 특전사 중대장, 


육군 항공 대대 헬기 조종사 등 


남성 군인들도 감당하기 어려운 길에서 


스스로 힘으로 유리 천장을 뚫고 


여성이 처음 가는 길을 개척해왔다" 



"특히 2006년 유방암 수술 후 


부당한 전역 조치에 맞서 싸워 


다시 군에 복귀함으로써 


여성들뿐 아니라 국민에게 감동을 줬다"


또한, 피우진 신임 보훈처장은 


‘젊은여군포럼’ 대표라고 하는데요.


- 젊은여군포럼이란? -


2015년 결성된 젊은여군포럼은 


한국 최초 여성 장군인 양승숙 준장을 비롯해 


김화숙 대령, 김은경 대위, 최이슬 중사 등 


계급별 예비역 여군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젊은여군포럼은 그동안 군대 내 성폭력이나 


인권 등과 관련해 문제를 제기하는 등의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젊은여군포럼은 4월 선거 당시 


문재인 대통령 지지를 선언하면서 


민주당 국방안보위원회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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