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교수 프로필 학력, 공정거래위원회가 하는일은?
한성대학교 김상조 교수하면,
'재벌 저격수'가 떠오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공정거래위원장에
'재벌 저격수'로 불리는
김상조 한성대 교수를 내정했습니다.
- 한성대학교 김상조 교수
현 정부 들어 경제부처 첫 장관급 인선인데요,
국가보훈처장에는 여군 출신인
피우진 예비역 중령이 임명하였는데.
'재벌 저격수' 와 '첫 여성 보훈처장'이
의미하는 바가 커 이슈화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김상조 교수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김상조 교수가 맡게될 공정거래위원회가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인지 확인해봐야 할 것같은데요.
-공정거래위원장의 역할 뜻 의미 -
한마디로 정리하면,
상대적으로 경제 기반이 취약한 경제주체들과
돈과 힘이 있는 경쟁주체들 간의
균형을 맞추어 줌으로서,
공장한 경쟁을 유도하여 전체의 경제에
좋은 효과를 도모하려는 기관입니다.
좀 더 세부적으로 알아보면,
1. 국무총리 소속의 장관급 중
양행정기관이자 합의제 준 사법기관으로서
경쟁 정책을 수립 운영
2. 공정거래 관련 사건을 심결, 처리하는 역할
3. 장관급 독립된 기관으로서
어느 누구의 간섭이나 지시도 받지 않고
독자적으로 업무를 수행함
4. 의사결정기구인 의사회와,
실무기구인 서무처로 구성
그렇다면 이번에 내정된
한성대학교 김상조 교수는 어떤 인물일까요?
-김상조 교수 프로필-
[출생] 1962년 11월 21일, 경북 구미시
[소속] 한성대학교
[직업] 대학교수
[성별] 남성
[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경력]
- 한국금융연구센터 소장
2006 경제개혁연대 소장
1994 한성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무역학과 교수
2001 ~ 2006 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 소장
1999 참여연대 재벌개혁감시단 단장
1998 노사정위원회 경제개혁소위 책임전문위원
공정거래위원장에 김상조 교수가 내정되면서
벌써부터 재계에 수심이 깊어지고 있다고하는데요,
특히 대기업의 불공정거래를 집중적으로 조사하는
‘조사국’을 부활시키겠다는
문 대통령의 공약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김 내정자는 외환위기 이후 소액주주운동부터 시작해
20년간 재벌의 편법·불법상속,
전근대적 지배구조, 내부거래 등에 문제를 제기해온
재벌개혁 전문가로 꼽힙니다.
지난 대선에서 각 당 후보들이
재벌개혁 정책의 일환으로 내놓은
집단소송제,
집중투표제,
일감 몰아주기 처벌 강화 등도
대부분 김상조 교수가 주장해오던 바이기 때문에
이번 문재인 정부가 지향하는 바와 맞습니다.
다만, 이러한 정책이
우리나라 대기업 글로벌 경쟁력을
약화시키느냐는 것의 우려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김상조 교수가 얼만큼
합리적인 선에서 재벌 개혁을 이끌 것인지가
관건으로 보이는데요.
대기업 중소기업 간의 양극화 해소와
좀 더 투명한 대한민국을 원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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