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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제임스본드 영국 배우 로저 무어 암으로 별세, 그의 영면 나이와 역대 007 제임스 본드는?


영국 배우 로저 무어가 금일 별세하였습니다.


영화계의 거장 스타의 사망소식인데요.


여러분들은 로저무어를 알고 계신가요?


로저 무어는 007 최다 출연자 입니다.


또한 그는 제임스 본드 중 


유일한 '런던' 출신의 배우였습니다. 



아래는 007 외 그의 수 많은 작품 중 


007과 관련된, 혹은 그 시이게 촬영한 


출연작만을 캡쳐해 본 화면입니다.


정말 많은 007에 출연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정리해보면 로저 무어는 007 시리즈 중 


숀코너리 조지 라젠비 뒤인


3대 제임스 본드로 출연한 배우입니다.


로저 무어는 1973년 007 시리즈 '죽느냐 사느냐'의 


주인공을 맡은 후 1985년 '뷰 투 어 킬'까지 


7편의 본드 시리즈에 출연하면서 


세계적인 스타로 활약했습니다.



이후 티모시 달튼에게 그의 자리를 넘겨주었는데요.


그는 1945년 '결혼 휴가'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그의 키는 185cm였으며, 


별세 나이는 91세라고 합니다.


아래는 역대 007 제임스 본드를 나열해본 표 입니다.



1대 숀코너리

2대 조지 레이전비

3대 로저 무어

4대 티머시 돌턴

5대 피어스 브로스넌

6대 대니얼 크레이그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실 것 같습니다.


로저무어의 눈썹연기.


그는 생전에 “내 연기의 범주는 


왼쪽 눈썹을 치켜올리는 것과 


오른쪽 눈썹을 치켜올리는 것, 


양쪽 눈썹을 움직이지 않는 것 등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고 자신의 매력을 밝힐 정도였습니다.



네, 그의 눈썹연기는 가히 초특급이죠.


특유의 표정을 전매 특허 삼아 


바람둥이 스파이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구축했습니다.


한편 그의 공식사이트[링크]에 가보면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여러 글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로저 무어는 왜 사망했을까요?


루저 무어의 유족에 따르면,


그의 사인은 짧은 암 투병 끝에 


스위스에서 눈을 감았다고 밝혔습니다.


아래는 유가족들의 트위터 메세지입니다. 


비록 장수하였지만 가족의 죽음은


남은이들에게 너무나 큰 상실감을 남기는 것 같습니다.



[유가족들의 트위터 애도 메세지]


"매우 슬픈 소식을 전하려 한다. 


아버지가 암과 싸우다가 오늘 세상을 떠났다. 


가족들은 현재 모두 큰 상실감에 빠져있다"


 "아버지가 보여준 사랑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이었다. 



아버지는 평생 카메라 앞에서 열정적으로 연기했고, 


마지막 공연이었던 지난해 11월 


영국 런던 왕립 페스티벌 홀 무대에서도 역시 그랬다. 



아버지는 특별한 사람이었고, 


사람들은 그런 그를 사랑했다. 


아버지를 사랑해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



가족의 사랑을 받으며, 


짧은 암투병과, 스위스라는 장소에서 


영면을 택한 것은 그래도 '행복한 죽음' 같습니다.


로저무어의 가족, 부인과 자녀는?



평생 4차례 결혼한 그는 3번째 부인인 


이탈리아 배우 루이사 마티올리와의 사이에 


아들 둘, 딸 하나 등 3자녀를 뒀습니다.




그의 죽음을 애도하신다면,


아래 공감하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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