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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상조 부인 특혜

Latte_papa 2017. 5. 30. 09:55

김상조 부인 취업특혜 논란


김상조 교수는 최근 문재인 정부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로 지명되고 있습니다.


그는 평소 '재벌 저격수'로도 불리우는데요.


현재 한성대학교의 교수로 있습니다.


김상조 교수의 프로필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 부탁드립니다.


2017/05/18 - [링크]김상조 교수 프로필 학력



그런데 김상조 교수의 부인이 취업 특혜를 받았다는


소식들이 30일 오전 특종으로 쏟아지면서,


김상조 교수와 부인(조 씨)에 대한 팩트체크가


필요한 시점이 되었습니다. 

문제를 제기한 측은 역시 자유한국당인데요.



자유한국당 김선동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김상조 교수의 아내 조 씨는 2013년 2월 


서울의 한 공립고교 영어회화 전문강사 채용에 


1) 응시하면서 지원 자격(901점)에 


못 미치는 900점의 토익 성적표를 제출했다고 합니다.

또 공고된 지원서 제출 기간은 


2013년 2월 1~5일이었지만, 


조 씨 지원서와 자기소개서에 기재된 


제출 일자는 이를 넘긴 2월 19일이라고 하네요.


2) 지원서의 기간을 넘겨서 제출했음에도,


서류를 통과한 사실에 문제를 제기한 것이죠.


따라서 김의원은 아래와 같이 주장합니다.



“조 씨가 재계약을 통해 4년간 근무한 기간에도 


자격 요건을 갖추지 못했고 


2017년 재선발 공고에 응시할 당시에도 


토익 점수 901점 기준을 넘지 못했으나 


재임용 특혜를 받았다”


또한, 김상조 부인 조씨의 지원서 내용도


문제를 삼았다고 합니다.



바로 2005년 7월부터 1년 2개월간 


3) '대치동영어학원 학원장’을 역임했다는 내용인데요.


김선동 의원은 이에 대해 서울시 교육청 자료를


제시하면서, 2005년 - 2007년 대치동영어학원이


등록된 이력이 없음을 이야기하며,


'무허가 학원장 활동' 혹은 공립고교에 제출한


'문서가 위조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을 합니다.



김상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6월 2일에 열리죠.


이 밖에도 세금탈루 의혹과 목동아파트 매도 부분도


체크가 될 것 같습니다. 


아들의 병역문제까지 말이죠. 



토익이 901점이 요건인 900점이라면,


자격 미달여부를 냉정하게 따지면 미달은 맞습니다만.


또, 지원 기간을 2주나 지나 접수하여 통과한 부분도


논쟁의 여지가 있습니다만.

청문회를 지켜보아야 정확하게 


사실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인사정책이 무사히 


잘 이루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토익점수 1점은 좀 심한것같습니다;



6월 2일 김상조 교수의 청문회가 기대되신다면 


아래 공감하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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