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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현아 의원 이낙연

Latte_papa 2017. 6. 1. 06:44


김현아 의원 이낙연 국무총리 찬성 이유


김현아 의원이 화제입니다.


31일 있었던 이낙연 국무총리 인준안에 찬성을 


던졌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두가지 놀라움이 있는 행위'입니다.


첫번째는 다른 자유한국당의 인원들은 모두 


인준안 표결 전에 퇴장하였는데, 홀로 남았다는 것


두번째는 반대표도 아닌 찬성표를 던졌다고합니다.

김현아 의원의 투표참여 및 찬성은 자유당의 


당론을 거스르는 행동이기에, 



앞으로 김현아 의원의 행보가 궁금해 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김현아 의원은 이낙연 국무총리 인준 표결에


잔류하여 찬성을 한 것일까요?



김현아 의원의 말에 따르면 아래와 같습니다.


"이낙연 후보자에 대한 많은 흠결 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탄핵정국 이후 

그 무엇보다 국정안정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찬성표를 던졌다"



그녀의 말에 의하면 이낙연 후보자 찬성이


한국당의 당론을 우습게 여기는 처사보다는 


소신행동인 것 같다는 느낌을 줍니다.



소신이냐 당론을 우습게 여기는 것이냐에 대해서는


당 안팎에서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다만 김현아 의원의 과거 행보를 보면,


자유한국당과는 멀어지는 느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의 비례대표로서 바른정당의


대변인 역할도 했었는데요.



이렇게 비례대표로서 자유한국당에 남아있는 이유는


비례대표라는 것 자체가 탈당하면 의원직이 상실되는 


것이기에 당에 잔류한 채, 


사실상 바른정당 의원 활동을 해왔다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된 사건으로는


김 의원은 지난해 옛 새누리당 분당(分黨) 사태 당시 


분당파인 비상시국위원회 회의에 참석했고, 

지난 1월엔 바른정당 창당 행사에 참석해 


당원권 정지 3년의 중징계를 받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자유한국당 내에서도 그녀가 한국당의


대표성을 띄지 않는다고 공식적으로 언급했는데요.



김 의원은 대선을 앞둔 지난달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국민내각’ 편에 


한국당 대표 의원으로 출연한 것입니다.



한국당은 “김 의원이 한국당 대표로 출연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며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까지 냈지만, 


가처분 신청이 기각돼 방송은 전파를 탔습니다.



아 그렇군요. 김현아 의원은 자유한국당 소속이지만


실제로는 바른정당의 당활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김현아 의원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겠습니다.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일단 들어가봤습니다.


좀 밑으로 내려가보니 힘내라 유승민이 나오네요.


아하...^^


- 김현아 인스타그램 


연관검색어로 나오는 남편에 대한 정보는 


이렇다할만한 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왜 연관검색어에 나왔을까요? 


김현아 프로필


[출생] 1969년 8월 19일 (나이 만 47세)

[소속] 자유한국당

[지역구] 비례대표 비례

[학력] 가천대학교 대학원 도시계획학 박사  외 2건

[경력] 2016 제20대 국회 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외 7건

[재산] 2016년 기준 14억 6700만원


그녀는 20여년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주거·도시계획 전문가인 그녀는 


지난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정치권에 입문했습니다.



김현아 의원에 소신있는 투표에 찬성하신다면,


아래 공감하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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