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우박 피해 전남
전남 담양 등지에 엄청난 크기의 우박 폭탄이
내렸다는 보도가 전해졌는데요.
올해 내린 우박으로는 처음이라고하는데,
그 폭탄의 위력이 심상치 않습니다.
우박의 크기가 매우 크기 때문인데요.
농경지 뿐만 아니라 차량 파손까지.
우박 피해가 장난이 아닌 것 같습니다.
보도사에 따라 다르지만,
우박의 크기는 0.5cm - 4cm라고하며,
정말 큰 것들은 10cm를 육박한다고하는데
4cm만 되어도 사람이 잘못맞으면
큰일일 것 같습니다.
광주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전남 담양, 장성, 곡성
등지에는 오후 5시10분쯤부터 오후 7시까지
최대 지름 4cm 이르는 우박이 떨어져
피해가 발생했다고합니다.
우박의 이유에 대해 기상청에서는
이 지역의 대류불안정이 강화되면서
소나기와 함께 우박이 내린 것으로 분석했다고 합니다.
한동안 더위가 이어지다 한반도 상층에
찬 공기가 머물면서 대기 상하층 기온차로
우박이 발생했다는 것이죠.
이 우박은 지역에 따라 10-20분만에 그쳤지만
강한 바람과 함께 탁구공만한 우박이 떨어지면서
많은 피해를 입혔다고하네요.
다행히 인명사고는 없었다고는 하지만
이정도의 우박 정말 조심해야겠네요..
우박이 차량 유리를 깬것이 놀라우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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