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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문재인 트럼프 악수

Latte_papa 2017. 6. 30. 08:53

문재인 트럼프 악수 악력

미국의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 

논란의 어록도 많지만 '악수'로도 악명이 높죠. 


악수로 상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옅볼 수 있다고까지 하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악수할 때마다 상대방이 당황스러울 만큼 손을 꽉 잡거나 잡아당기는 버릇이 있어 ‘파워 악수’로 불리기도 합니다. 


지난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과(마크롱의 역습)의 악수, 독일 메르켈 총리(아얘 안함) 악수, 아베 총리와의 악수(악수하고 다른손으로 툭툭)도 상당한 화제거리가 되었었습니다. 아무튼 문재인 대통령 역시 트럼프 대통령과의 악수를 하게 되어 화제입니다. 



현재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에서 체류중이죠. 어제는 장진호 전투 기념비의 헌화와 방문일정으로 온 국민의 관심을 받았는데요. 헌화나 장진호 전투의 의미, 기념비를 보니 마음이 뭉클해졌습니다. 실제로 문재인 대통령의 부모님 역시 장진호 전투와 관련이 있다고 전해집니다.


2017/06/29 - [이전글] - 장진호 전투 의미



오늘 문재인 대통령의 일정으로는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29일(이하 미 동부 현지시각) 오후 워싱턴D.C. 백악관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를 만나는 것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오후 6시부터 상견례를 시작으로 리셉션과 환영만찬 일정을 갖기도 되어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트럼프 악수는? 


문재인 대통령 또한 트럼프와의 악수를 출국 전부터 생각해온 것 같습니다. 강한 악력에 환한 미소로 회답했다고 전해지는데요. 문 대통령은 앞서 미국으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 “아마도 트럼프 대통령도 어떻게 악수하느냐라는 것을 세계가, 또 우리 한국 국민들이 아주 관심 가지고 지켜볼 것”이라면서 “두 정상 간에 아주 우정과 신뢰를 보여주는 악수 장면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전한 이력이 있습니다.


실제로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만찬 테이블에 나란히 앉은 문 대통령에게 손을 먼저 내밀었다고 전해집니다. 이에 문 대통령은 환한 미소로 손을 잡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손 끝이 하얘질 정도로 꽉 잡은 듯 했지만 미소를 지으며 눈을 맞췄다고 전해지는데요.



우리나라 대통령의 악수라 그런지 왠지 멋있네요. 

굉장히 흐뭇해지는 사진입니다. 

한국에게 유익한 회담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그러시죠? 

문재인 대통령의 접견을 응원하신다면 '공감하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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