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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결혼식 부인

Latte_papa 2017. 7. 1. 13:39


메시 결혼식 부인


세계적인 결혼이 열렸습니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 메시가 결혼을 했는데요. 올해 나이 30살인 메시가 '품절남'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마 메시를 모르시는 분들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에 따라 메시의 부인이 될 신부 '소꿉친구' 안토넬라 로쿠소 역시 화제입니다.


안토넬라 로쿠소는 누구?


그렇다면 메시의 신부, 앞으로 부인이 될 안토넬라 로쿠소는 누구일까요? 안토넬라 로쿠소는 메시의 '소꿉친구'로 알려져있습니다. 5살 때 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고 하는데요. 로쿠소는 대학에서 영양학을 전공한 평범한 여성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만, 일각에서는 안토넬라가 아르헨티나에서 대학교에서 소셜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지만, 이전에는 치의학을 전공하기도 했었다라고 전해집니다. 아무튼. 지금은 메시와 함께 살기 위해 바르셀로나로 이사했다고 하네요.


이 둘 사이에는 신기한 사실이 있습니다. 


아시는분들은 아실만한 내용인데요. 메시와 부인 안토넬라 로쿠소가 워낙 오랫동안(25년간) 알고지냈고, 2008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하다보니, 슬하에 두 아들이 있습니다. 티아고와 메테오라고 하는데요. 아래 사진이 두 아이들입니다. 그런데 신기하네요. 두 아이를 낳고도 결혼을 미리하지 않았던 것일까요? 2012년 첫째 아들 티아고를, 2015년 둘째 아들 마테오를 낳았다고 전해집니다.


결혼식 하객은 놀라웠다고합니다.

 

메시의 결혼은 메시의 고향인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의 한 카지노 호넬에서 열렸습니다. 세계 정상 선수의 결혼식이다보니 당연한 일이겠지만, 결혼식은 초 특급 하객으로 더 큰 주목을 받았다고 전해지네요. 메시의 친구들과 그 아내들이 총출동했고 화려함 그 이상이었다고 전해지는데요. 메시와 같이 소꿉친구와 결혼하는 경우들은 스포츠 스타들에게는 별로 없다보니 아무래도 미모의 현장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결혼식에는 250여명의 '초특급 스타' 하객들이 참석했고, 레드카펫이 깔렸고, 취재진이 몰렸다고 하네요. 하객은 크게 두 부류였는데 메시의 바르셀로나 동료와 부인, 그리고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와 부인들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많이 보던 선수들이 아리따운 여성들과 함께 있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수아레즈 커플, 네이마르 커플, 부스케츠, 피케, 알바, 마스체라노 등이 아내와 함께 참석하였고, 피케의 아내이자 팝스타인 샤키도 함께 했네요. 게다가 파브레가스, 사비, 푸욕, 에투, 밀리토, 핀투, 아궤로, 디마리아, 로메로 까지 왔다고하네요..


몸 값이 너무 비싸서 왠만한 경비로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아르헨티나 경찰 당국은 많은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수백여 명의 경찰 병역을 배치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메시의 결혼식은 호텔 내부에서 비공개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결혼식은 '두가지' 놀라운 사실이 있는데요.


첫번째는, 워낙 많은 손님들을 맞이하다보니 독특한 시설이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하객들만을 위한 헤어드레싱 룸이 준비돼있고, 결혼식을 지루해할 아이들을 달래기 위해 게임룸도 마련해 놓았다고 전해지네요. 



두번째로는, 축의금을 내는 대신 메시가 그 가족들과 함께 운영하는 비영리 단체 `리오넬 메시 재단`에 기부해주길 바란다는 것입니다. 사회적 공익활동을 펼치는 이 재단은 아르헨티나를 비롯해 전 세계의 어려운 아이들과 청소년을 돕기 위해 설립됐다고하는데요. 이정도면 세기의 결혼식 인정!



메시의 부인이 일반인이라는 사실이 굉장히 놀랍네요. 

멋있는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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