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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패널업체 각목 cctv영상

Latte_papa 2017. 7. 24. 11:23

화성 중소기업 패널업체(회사)임원 각목 cctv영상


화성 패널업체(회사)에서 이른바 "각목사건"이 발생하여 화제입니다. 

임원이 직원을 각목으로 폭행한 것인데요. 해당 영업직원은 하반신 마비 위기라고 전해지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아래는 화성패널 업체(회사) 임원이 각목으로 영업직원을 폭행하는 영상입니다. 진짜 이게 머하는 짓인가요? 폭행한 이유를 들어보니 더욱 기가 찹니다. 



화면을 보시면 임원으로 보이는 사람은 화가나서 각목을 가지고 옵니다. 그리고 해당 영업직원이 몸을 수차례 난타하는데요. 정말 인간대 인간으로 어떻게 이럴 수 있는지 황당합니다.



왜 화성패널업체 임원은 영업직원을 각목으로 폭행했을까요? 보도에 따르면 해당 업체 임원은 지난 20일 경기 화성시의 거래처 공사장에서 거래처 편을 들며 본인에게 대들었다는 이유로 부하 직원 41살을 때렸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신고 내용에 따르면 화성 패널업체 임원은 공사대금을 받기 위해 철거업체를 찾았다가 공사대금을 줄 수 없다는 철거업체 사장 편을 들었다는 이유로 부하 영업직원을 폭행한 것입니다.


공사대금을 받지 못하는것도 화가날만하고, 직원이 공사대금을 주지 못하는 사장편을 들은것도 매우 화가날만한 일은 맞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각목으로 사람을 때리는 것은 어떤 경우에도 용서가 힘듭니다.



cctv영상에 보면 쓰러진 박 모씨를 직접 들어 차에 태운 모습도 공개되었습니다. 당시 박 모 씨는 축 늘어진 모습으로 심각한 부상 상태임을 짐작할 수 있는데요. 



더욱 심각한 것은, 현장에 있던 다른 직원은 박 씨가 머리를 부딪쳐 쓰러졌다며 119에 거짓 신고했다가 돌연 신고를 취소해 사고를 감추려 한 의혹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행히 신고는 해당 철거업체에서 해서 더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조사가 철저하게 이루어져야할 것같은데요. 



나중에 알고보니 이 피해자 남성은 사업을 하다 3년 전 크게 부도를 맞아 자존심 다 버리고 직장생활을 여기 와 처음 하는 것이며, 슬하의 3명의 아이들 때문에 업무를 하고 있었다고합니다.

 4달 전 입사해 상사들의 폭언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실 우리가 화가나는 것은 동등한 입장에서의 '싸움'이 아닌 갑이 을에 대한 무차별적인 '폭행'이라는 점 같습니다. 정말 이런 사고들 막아야합니다. 정말 안타깝네요.



해당 화성패널업체 임원, 단단히 조사 받아야한다고 생각되시면 아래 공감하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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