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 현아 임신? 장현승 태도논란 비스트 탈퇴이유
장현승의 Home이라는 신곡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하면서 과거의 행적들이 다시 회자되고 있습니다. 같은 팀 트러블메이커의 현아 임신 루머라든지, 비스트 탈퇴이유나 태도논란들이 다시 수면위로 올라가는 것이죠.
[장현승 장문의 인스타 사과문]
비스트가 하이라이트로 팀명을 바꾸고 5인 체제로 간 것은 전 소속사와의 상호 문제도 있었지만 장현승의 탈퇴 역시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를 두고 장현승이 왜 당시 '오점이 없었던' 비스트를 탈퇴하고 솔로의 길을 걷게 되었는지도 상당한 의문이었는데요.
이후 장현승은 현아와 트러블메이커로 활동하게됩니다. 상당히 파격적인 퍼포먼스들이 많아서 그랬는지 현아와의 임신설, 낙태설까지 돌던 장현승입니다. 물론 이 루머는 근거지가 없습니다. 아마도 그냥 누군가의 억측이 확대포장된 경우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장현승의 태도논란과 비스트 탈퇴이유는 무엇일까요? 먼저 장현승에 대해 확인해보아야겠습니다.
장현승의 나이는 올해 27살입니다. 현재 소속사는 큐브엔터테인먼트이며, 아시다시피 2009년 비스트 EP앨범 'Beast is the B2ST'로 데뷔하죠. 종교는 개신교로 알려져있습니다. 키는 174cm에 몸무게는 58kg. 별명은 란초, 장텐, 란승이라고 하네요. 고향은 구리입니다.
비스트로 활동하다가 탈퇴하여 2015년 5월 12일 음반 제목은 'MY'이며 타이틀곡은 '니가 처음이야'라는 앨범을 냅니다. 당시 음원 순위는 비슷한 시기에 나온 김성규를 비롯한 여러 경쟁자들에게 크게 밀려, 트러블 메이커 활동에 비하면 대중적으로는 큰 화제가 되지 못했습니다.
비스트 시절 장현승 태도논란? 탈퇴이유?
[1. 고액의 팬미팀 고의 불참석]
2009년 데뷔한 비스트는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하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까지 사로잡았다. 특히 사건·사고 없는 '모범돌'로 손꼽히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지만 2015년 9월 장현승이 일본 팬미팅에 돌연 불참하며 불화설이 나오기 시작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예정된 비스트 팬미팅에 장현승이 개인 사정으로 못 나갔다. 미리 공지하지 못해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미리 영상도 찍어 놨는데 오해가 생겼다"며 탈퇴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2. 음악적 갈등]
장현승은 비스트 시절에 대해 "꿈을 이룬듯 했지만 불편함이 있었고, 해소되지 않던 음악적 갈등이 있었다. 그룹 활동과 팀워크를 위한 이해보다는 제 개인을 고집하는 데에 힘을 썼고, 남의 말은 듣고도 곧바로 제 고집과 자존심을 부려 멤버들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을 많이 힘들게 했다" - 인스타그램 사과문 중
[3.무대위에서 다른 행동]
무대 위에서 멤버들과 따로 놀거나 스케줄에 무단 불참하는 일이 잦아지면서 팬들 역시 장현승에게 등을 돌리기 시작했다. "그때 이미 저는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는 능력 마저 상실해 무대를 포함한 모든 공식석상에서까지 불량한 태도를 보이기에 이르렀고 모든 면으로 참 철없었던 제 모습이 젊음을 즐기는 거라 착각까지도 했습니다. 어쩌면 그런 것들이 멋이라고까지 생각했습니다" - 인스타그램 사과문 중
결국 이러한 행동들이 모범돌 비스트와 맞지 않았고, 음악적 갈등 역시 존재하면서 갈라서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과문을 보고 네티즌들의 반응응 제각각입니다. 왜냐하면 이번 신곡을 내면서 갑자기 SNS에 사과문을 게재한 것이기 때문에 진정성을 의심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네티즌 반응]
장현승의 SNS에는 "너무 늦었다", "멤버들에게 사과하세요", "이제와서 웬 사과" 등의 뼈 아픈 댓글이 홍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물론 힘내라는 사람도 있지만 말이죠.
장현승 이번 Home 앨범 흥할지 궁금해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