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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시구 동영상

Latte_papa 2017. 8. 7. 10:59

장동건 시구 동영상


장동건 시구가 화제입니다. 장동건이 한국에서 시구를 해서 화제가 아닙니다. 

장동건 시구는 2009년 한국시리즈 6차전 이후 8년 만에 그것도 메이저리그에서 이뤄졌다는게 화제입니다.



이는 아리랑TV가 지난 6일 뉴욕 시티필드 야구장에서 ‘아리랑TV DAY’행사를 개최하면서 열린 경기입니다. 본 행사는 지난 6일 오후 8시에 시작되는 뉴욕 메츠와 LA다저스의 경기 직전에 열리는데 아리랑TV 문재완 사장이 뉴욕메츠 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아리랑TV가 선정한 한류스타 장동건이 대표 시구를 하게 된거죠. 



특히 이번 경기는 ESPN을 통해 뉴욕 지역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으로 중계되었으며 국내에서는 MBC Sports+를 통해 중계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장동건의 시구 동영상도 화제입니다

장동건은 어린 시절 열렬하게 야구선수를 꿈꿨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동건의 야구실력은 야구인도 인정할 정도다라고 합니다.


장동건 야구 실력?

실제로 김성근 감독은 SK와이번스 시절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해 “저번에 시구하는 것을 봤다. 정말 잘 하더라”며 장동건의 스트라이크에 대해 극찬했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동료배우 오만석은 tvN ‘택시’에서 “플레이보이즈 멤버 중 공을 가장 잘 던지는 사람이 장동건과 현빈이다. 두 사람은 배우를 안 해도 될 정도”라고 말하기도 하여 화제입니다.



하지만, 장동건은 시구자로 나선 2009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시속 93km 공으로 팬들을 실망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최고 구속이 시속 124㎞였다고 알려졌기 때문이죠. 


장동건은 이에 대해 “강속구 투수에서 제구력 투수로 전향했다. 강속구 등 속력을 많이 내 던지면 야구를 오래 못 하겠더라”며 “그래서 변화구를 주로 던지는 제구력 투수로 전향한 것”이라 해명했습니다.



이번에 시구를 한 배우 장동건은 “메이저리그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다. 한국의 우수한 문화 콘텐츠가 아리랑TV를 통해 미국 시청자들에게 더욱 확산 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 저도 배우로서 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역시 장동건이네요. 네티즌들의 반응 역시 뜨겁습니다. 

네티즌들은 “ohch**** 실제 보면 아우라 포스 짱일 듯” “오성**** 노는 무대가 다르네ㅋㅋ” “호**** 장동건 모자쓰니까 야구선수같네 ㅋㅋㅋ” “마성**** 신품에서도 야구했었지”이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고 하네요.



장동건이 시구를 하면 '야구선수같네'가 아니라 '야구선수'가 맞는것 같네요. 진짜 잘 던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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