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설주 출산 자녀 나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가 올해 초 셋째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지서 화제입니다. 사실 리설주는 최근 제기됐던 김정은과의 불화설이 있었는데, 이부분은 출산으로 인해 어느정도 잠재워졌습니다.
실제로 리설주는 지난해 약 9개월가량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출산설, 불화설, 신변 이상설 등이 제기된 바 있었죠. 리설주의 셋째 아이 출산이 공식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현재 리설주가 출산한 자녀가 아들인지 딸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저 올해 초 출산했다고만 나오고 있는데요. 리설주의 자녀를 잠시 정리해보면 2009년 리설주는 김 위원장과 결혼 후 2010년, 2013년에 첫째와 둘째를 출산했다고 알려져 있죠.
특히 둘째는 딸인데요, 북한을 방문했던 미국 프로농구(NBA) 선수 출신 데니스 로드먼을 통해 '김주애'라는 이름의 딸이라는 사실이 대외적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역시 첫째와 이번 셋째의 경우는 정확한 성별과 이름 등이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보도 내용에는 리설주의 자녀 나이도 안알려져 있다고 하는데, 2010년, 2013년, 2017년에 각각 태어난 자녀인데 왜 나이가 안알려져 있다는지 모르겠습니다.
리설주가 최근 김정은과의 불화설이 있었던 이유는 최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리설주와 공개석상에 나섰지만 팔짱을 끼고 다니던 이전과 달리 멀찍이 떨어져 있는 모습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평양 목란관 연회장에서 열린 연회에서 김정은은 리설주를 건너 뛰고 다른 사람과 건배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었죠. 순간 리설주는 다소 멋쩍어 하는 모습도 포착되어 불화설이 맞는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많았습니다.
한편, 불화설이 아니라 출산설이라는 설도 존재했었습니다. 실제로 앞서 리설주는 지난해 9개월가량 공개 활동을 하지 않다가 그해 12월 김정은과 공군 비행 대회를 참관해 출산설에 휩싸였었으나 당시 정부 관계자는 확인된 정보가 없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리설주는 누구일까요? 리설주의 프로필을 확인해보겠습니다.
리설주는 지난 2012년 김정은 위원장과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녀는 2009년에 조작된 북한 은하수관현악단의 가수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리설주의 나이는 89년생으로 29살입니다.
리설주 장석택, 리설주 동영상 등 많은 추축들이 있고 가설들이 있지만 아무래도 폐쇄적인 북한이기도 하고, 김정은의 부인이기도 하니 공식적인 정보들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일례로, 리설주가 처음 등장할 때, 중국계 매체는 리설주 공개 후 리설주가 다른 남성과 결혼한 상태에서 김정은 위원장 아이를 가진 것이라 보도해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죠.
당시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2000년 상반기 스위스 베른 국제학교를 다니다 귀국했을 때쯤 리설주와 교제하기 시작했지만 당시 리설주는 다른 남자와 사귀고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후 리설주는 이미 교제하던 남자와 결혼했지만 김정은 위원장과도 연인 관계를 지속했다는 보도가 나온것이죠. 게다가 리설주의 전 남편은 이 같은 상황을 알고도 묵인했으며 리설주가 김정은 위원장의 아이를 가진 후에야 비로소 이혼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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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북한이 계속 미사일을 쏴대서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