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지진 규모 쓰나미 위험, 멕시코 여행 안전할까?
멕시코가 강도 8.0이라는 지진이 발생하여 화제입니다. 요즘 자연재해가 많이 일어나는 것 같은데요. 이번 멕시코의 지진으로 멕시코시티가 흔들거리고, 강한 쓰나미가 예상되고 있어 더욱 문제입니다.
멕시코 지진의 규모는 8.0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8.0의 규모는 아파트 등 큰 빌딩이 무너지는 정도로 땅이 심하게 흔들리며 수백km에 걸친 심각한 피해 일으키는 상당히 강력한 지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멕시코 지진 위치는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남동쪽 724km 해역 (14.9°N,94.03°W)인데요. 최근 멕시코에서 일어난 지진 중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기록상 나와있습니다. USGS에 따르면 이 지진은 오후 11시49분께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33㎞라고 합니다.
해상에서 일어났기에 멕시코의 지진 외에도 강력한 쓰나미도 걱정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멕시코 지진으로 인해 광범위한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고 합니다.
특히, PTWC는 멕시코,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니카라과, 파나마, 온두라스, 에콰도르의 해안을 따라 지진이 발생 3시간 만에 해일로 인한 쓰나미가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멕시코의 현재상황은 어떨까요? 이날 강진으로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도 건물이 흔들리고, 시민들이 한밤 중에 거리로 뛰쳐나오는 소동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멕시코에는 유명 여행지 칸쿤도 있는데 멕시코 지진으로 인해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멕시코의 지진이라고 하면 가장 유명한 지진으로 '1985년 멕시코시티 지진'이 있습니다. 실제로 이 지진은 1985년 미초아칸 지진이라고도 합니다.
1985년 9월 19일 멕시코 미초아칸 주 해안에서 지진이 발생해 광범위한 사망자와 부상자를 초래했으며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는데요. 사망자 수가 최대 1만명까지도 집계되었다고 하네요.
당시 멕시코 미초아칸 지진 역시 규모가 8.0이었는데요. 부디 이번 지진으로인해 최소한의 피해만 입었으면 좋겠습니다. 미국은 허리케인으로 난리인데 멕시코는 지진으로 피해를 입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