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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부산 날씨 휴교

Latte_papa 2017. 9. 11. 08:34

부산 휴교 학교 태풍??


부산에 엄청나게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네요. 

부산의 태풍으로 인해 일부 부산의 학교들이 휴교를 내리고 있다고 합니다. 도대체 얼만큼의 비가 내리길래 이렇게 휴교까지 하는걸 까요? 심지어 SNS에서는 "우리학교는 이렇게 비가 오는데도 휴교공지가 안뜨고 있다"라는 말도 있습니다.



현재 부산과 울산, 대구 등 전국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태풍이 상륙한게 아니냐는 말이 많은데요. 


실제로 11일 오전 부산지역에 시간당 30㎜ 이상 폭우가 쏟아지면서 동래구 온천동 명륜로와 하부도로인 세병교가 폭우로 인해 차량통행이 금지되었다고 합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 50분을 기해 부산지역에 발효돼 있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했다고 합니다. 이는 부산 인근 지역 뿐 아니라 충청도와 남부지방도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고 하네요.


이 비는 이날 남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서쪽지방을 시작으로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기상청에서는 예보했습니다.



시제로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리다보나 제18호 태풍 탈림의 영향으로 인한 것이 아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태풍 탈림은 현재 약한 강도의 소형급이나 이동하는 과정에서 세력이 더욱 발달하면서 수요일인 13일부터는 강한 강도의 중형급으로 강해질 전망으로 전해지면서, 14일 오전 3시에는 다행히 대만 타이베이 남남서쪽 약 190km 부근 육상에 접근하고 이어 대만을 관통한 후 중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부산 휴교 학교?

실제로 11일 오전 부산 지역에 내리고 있는 폭우로 일부 학교가 휴교한다고 전해지는데요. 벌써부터 이날 오전 트위터 등 SNS에는 학교로부터 휴교 안내를 받은 이용자들이 이를 인증하는 사진을 올리고 있어 화제입니다.



이는 모든 학교가 휴교하지는 않을 전망이며, 일부 학교는 등교 시간을 오전 10시까지 늦추는 등 혹시 모를 피해에 대비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휴교는 교육청 지침이 아닌 학교장 재량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학교마다 방침이 다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보도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한데 시간당 51.5mm의 강한 비가 호우특보와 강풍 특보로 발표되면서 일어난 조치로 생각되는데요. 


어느정도의 비는 도움이 되지만 요즘 세계적으로 닥치는 이상기후가 많은 만큼 모두들 안전하게 등교 혹은 집에서 쉬셨으면 좋겠네요.



아직까지 부산의 어떤학교가 휴교했는지, 휴교 학교의 목록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휴교학교 목록이 나오면 좀 더 편할 것 같은데요!!

부산시교육청은 집중 호우로 등굣길 사고 등을 우려 유치원 395곳, 초등학교 308곳, 중학교 171곳을 대상으로 학교장 재량으로 임시 휴업하도록 시달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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